콜롬비아 카르타헤나 구 시가지를 걸어서 구경하기
이곳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카르타헤나는 뭐가 좋은 것일까?
우선 내가 이곳에 온 이유를 좀 명확하게
집고 넘어가는 게 이번 여행기애서 선이 그어지는 것 같았다.
이곳에 온 이유는 10여 년 전에 콜롬비아를 여행할 때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보고타에서도 여행객들에게 들었지만 메데진을 여행할 때도
수많은 여행객과 현지인들에게
이곳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기에
이곳을 모르고 콜롬비아를 여행했구나 하는
어리석음 같은 게 깊이 들어온 적이 있었다.
언젠간 기회가 되면 꼭 이곳을 여행하리라 하고 굳게
다짐했던 차였다.


늘 하던 대로 해왔던 곳으로 순서대로 여행을 시작했다.
일단 첫째 날은 근처에서 유명한 장소를 구경하는 것이고,
둘째 날은 좀 이쁘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이다.
셋째 날은 이곳 숙소에서 좀 멀리 떠나가 보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머물면서 쉬기로 하는 것인데,
이번 여행도 늘 하던 대로 시작했다.
이 블로그에 올린 사진 대부분은 이쁘다고 생각했던 곳과
이쁘다고 소문난 곳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본 것들 일부다.

위 사진의 버스가 여행객들을 모아 근처를 관광시켜주는
시티버스인데,
타고 가다 보면 시끄러운 음악과 어울려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여행자들이 많이 있었다.

1800년도 후반까지 이곳 카르타헤나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수입해 남미로 데려왔는데, 그중 카르타헤나 항구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노예무역 중심지였다.
수십만 명의 흑인들이 카르타헤나로 보내졌지만,
이후 노예 제도가 폐지되고 수많은 흑인들이
이곳에 거주하게 된다. 이곳 근처에
팔레킨이라 불리는 마을은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해방된 노예 마을이 있다.



많은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머물면서
이 근처의 골목들을 돌아다니다가 간다고들 한다.
이곳은 세계유네스코로 등록된 콜롬비아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소문난 골목거리이다.



유명 먹거리 고급 식당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성당이 보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