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이야기/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 슈태판 성당의 내부 모습

김 항덕 2020. 7. 1. 08:30

명품 가게들을 비롯한 

많이 비싼 명품들이 몰려있는 곳이며 

이곳 빈을 관광하는 관광객들

 거의 100%는 이곳을 거치고 있다,, 

바로 슈테판 광장이다 ,

 

그 슈테판 광장이 있는 이유는

 바로 슈테판성당이 있기 때문이며

이 슈테판 성당이 이곳 빈을 상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곳의 대표되는 유명 장소이다, 

 

슈테판 광장은 그리 크지 않으며

 이 성당을 중심으로 센터가 형성되어 있다, 

슈테판 대성당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이 성당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마다

 산 증인의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경계표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막바지에, 

화재를 입고 크게 파손되었었다. 

그러나 전력을 다한 나머지 단 7년만에 복원되었다.

 

 

날마다 7회의 미사가 올려지고 일요일이면 10회의 미사가 있다

 

 

비엔나 방문객 연간 300만명이며 그중 

스테판 대성당은 제일순위 관광명소이다

관광객의 100%는 이곳을 보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의 모습

1647년 요한 포크와 토비아스 포크 형제가

 당시 빈에서 크게 유행했던 

바로크 양식에 맞추어 본 제단을 꾸몄다.,

 

 

이 성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이자 건축물이며,

국제적으로 그 어떤 성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오스트리아의 국가민족적 동일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성당이며

최고로 인기있는 관광명소이다.

 

 

성당 천장의 아치모양이 멎있다,

 

 

성당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은 알림이 들어가 있었다,

만일 자체 안내인과 함께 스테판 대성당을 방문하실 경우에는

 다음 안내시간을 이용하시면서 미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9:00 시부터 11:30 시 사이

13:00 시부터 16:30 시 사이

일요일 및 공휴일

13:00 시부터 16:30 시 사이

 

 

 

 

 

 

 

 

성당 지하에는 납골당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오이겐 공과 프리드리히 3세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성당 안에는 모두 5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1978년에서 1984년에 걸쳐 새것을 교체되었으며 

1993년에 새로운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이곳에 설치된 오르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르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광객들,, 

사진은 휴래쉬 없이 찍을수 있게 허용하며 

조용하게 관람할수 있기를 바라는 성당측의

안내서가 있었다,

 

 

 

 

 

이곳에서 백일정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냥 맛 있는 것 사 먹고 

예술의 도시답게 시간 내 피아노 같은

 악기도 배우러 다니면서 

슬슬 이 나라 말도 배우며

 살아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이 나라다, 

 

서로 통하지 않는 말을 써가면서 

손짓 발짓으로 억지로 말도 하면서 새롭게 

나의 모습을 이 나라에 맞쳐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빈의 많은 골목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고 길 중앙이나

 벽 쪽에는 길고 보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어느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단골 삼아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면서 잡지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길거리 다니는 각양각색 관광객의 모습도 

즐겁게 구경하며

 저 사람은 인도인, 저 사람은 아랍인,

 맞쳐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맛좋은 식당에서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하고 

저녁에는 매일 같이 연주회를

 보기 좋은 양복과 고급시계를 차고 폼나게

 다녀보고 싶은 곳이다, 

 

매연도 별로 없고 빵빵거리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북적거림이 있지만, 

오히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와서

 북적거리는 것이 더 어울리기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좋다, 

 

사람들은 늘 미소로 반겨주는 듯하며

 관광객들도 이곳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듯

 별로 소란스럽지도 않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딱 백일만 살아봤으면, 

그리고 이후에 조금이라도

 내가 변해서 미국의 이민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