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2

카타르 도하의 밤 분위기

월드컵이 무르익던 11월30일경, 수도 도하는 그야말로 외국인들의 천국인 거 같았다, 길거리에서 지하철을 타라고 긴 손바닥을 흔들던 도움이 청년들도 역시 외국 근로자들로 보였다, 경기장 입구에서 우연히 만난 도움이 아가씨도 말레이시아에서 온 사람이었고 거의 도움을 주고 있던 수많은 직원카드를 목에걸고 다니던 사람들 역시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카타르 도하에서 쓰는 언어는 무조건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아야 했다 나중의 두바이에서 느낀 것이지만 이곳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누가 이 나라 사람이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새로 만들어진 신도시답게 도시는 깨끗하고 빌딩들은 아름다웠다 밤의 그 모습은 더욱 빛을 발하는 거 같았다

카타르 월드컵 2022.12.21

카타르 월드컵을 보러 도하로 가다,

카타르 월드컵을 가보자고 생각해 본건 정말 용기가 필요했다 하는 비즈니스도 문제이지만 어떤 경로를 이용해 티켓을 사야 할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뭔 짓을 해서던 직접 티켓을 살 수는 있을 거 같았다, 전엔 전혀 해 보지 않았던 큰 사건임이 분명했고 결과는 힘들었지만, 카타르 도하의 월드컵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월드컵 3게임을 모두 보게 되었다, 일단 이번 월드컵을 가기 위해서는 티켓을 사야 했는데 월드컵 공식기구인 피파를 이용했으며 아마도 그곳이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표를 구할 수는 없을거 같았다, 많은 고민을 통해 표는 구할 수는 있지만 또 하나의 걱정은 숙소를 정하는 게 아주 중요한 과제였다, 막 카타르의 분위기가 읽어갈때인 올 10월경엔 카타르의 웬만한 숙소는 이미 동이나 있..

카타르 월드컵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