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라는 이름은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인거 같다, 아득히 먼 옛날부터 스위스의 알프스라는 단어는 어딘지 모르게 늘 신비하고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주었고 나는 당연히 그곳은 아름다운곳일 것이라는 망상을 하게 됐다, 가보고 싶은 일 순위는 바로 알프스 산이었고 그리고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였다, 오스트리아에서 우리 일행은 알프스산맥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습을 보며 스위스로 향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중에 알프스산맥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깊고 깊은 끝이 안 보이는 산맥이였다, 많은 나라가 이곳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이유도 알 거 같았다,, 국경선이 분명해야 할 정도로 산중은 깊었고 그 크기의 방대함은 놀라웠다, 그리고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알프스의 풍경은 잔디를 깍은 것처럼 모든 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