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탈때 많이 망설였던 부분은 이 비행기를 타고나서 많은 사람의 체험담 때문 이었다, 주변에도 이 경비행기를 타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하나같이 어지럽고 떨리고 흔들림이 강해 멀미도 난나는것이다, 나도 이런 여러 사람들의 체험담을 많이 들었던지라 감히 타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 이모부님에게 뭔가를 대접해주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곳을 향하게 되었다, 예약은 미리 했지만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사실 마음속 한가운데는 괜히 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미 돈은 냈고 환블은 안될 것 같았다, 우리 차례가 왔는데 역시 괜스레 탔다고 후회를 했다, 세상에, 이렇게 흔들리는 비행기를 여태 타 본 적이 없었다, 우리를 태우고 일부러 이렇게 날아 가는 것은 아닐 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