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현재 교포는 그 수가 줄어들어 약 8천 명 정도 된다고 한다, 90년도의 3만 명까지 육박했던 숫자는 차츰 줄어들었고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어쩜 지금도 영주권을 가장 받기 쉬운 나라는 남미중에 파라과이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전히 사회적계급이 높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내물의 관행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혁신과 혁명과 아까운 생명을 바쳐 바꾸고자 했던 그 어떤 변화의 물결은 세월과 시대의 현실속에 묻혀버린 듯 조용했다, 아니,, 이제 그 80년도의 활발했던 민주주의를 위한 큰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었다,, 88년 파라과이는 혁명을 통해 정권이 바끼었고 그 당시 나는 이 나라에서 2년정도 살고 있었을때였다, 민주화을 위한 혁명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은거 같다 어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