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중 목적지 안 몽트랑블랑에 도착했다, 카메라를 들고 360도 한 바퀴를 돌아봐도 전부 이렇게 울긋불긋 물이 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세계에서 바로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었다, 이곳에 있는 시간 동안 정말 단 한치의 시간도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았던 거 같다, 오로지 이곳의 멋진 모습을 조금 더 보기위해 안보였던곳 좀 더 새롭고 숨겨져 있는 비경을 찾았던 거 같다, 누 눈가 오! 저곳 봐라 하는 소리가 들리면 그곳으로 달려갔다, 한국에서 단체 구경을 왔는지 한국말도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했다, 단체관광으로 한국에서 오신 분들도 아마 바로 이곳이 이들의 최종 목적지가 아닐까,, 싶다, 케이블을 타고 산 꼭대기를 올라가는 것은 아마도 선택일 수가 없는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