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들이 꿈을 꾸었던 불교만을 위한 나라 불국토란 바로 이런 곳을 말하는 것일까,, 수많은 세월이 흘러 토지까지 탑의 모습으로 변한 것인듯 너무나 한결같은 황토색의 탑들이 주변의 토지과 어울려 나를 기다렸다, 걸으며 달리면서 바라본 바간의 모습은 신비로웠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와 견줄 수 있는 이곳의 신비는 정말 특별했다, 이곳은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꼽히고 있다, 아난다 사원이다 특히 이곳은 사원들 중 아름답고 정교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택시 가이드도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내어 천천히 구경하라고 했다, 이곳은 인도의 동굴 사원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외형과 정교한 건축 기술은 당시 중국보다 앞섰다는 평을 받는다 사원 밖에서도 또 다른 같은 모양의 크고 작은 탑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