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92개의 폭포가 만든 16개의 호수는 마치 계단처럼 층층이 이어져 있는곳이다,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된 아름다운 모습의 이곳은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이다, 자고 랩(Zagreb)과 나다르(Zafar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으로서 나무로만 만들어진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 플리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