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러시아 3

러시아 겨울 궁전

겨울 궁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궁전으로서 제정 러시아 군주 표트르 1세의 겨울을 위해 1754~1762년에 지어졌다 겨울 궁전은 오늘날 총 6개의 건물로 연결된 에르미타쥐의 건물이름 중에 하나이다, 각 건물은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른곳에서는 에르미타쥐 박물관이라 불려지기도 한다 여름 궁전을 감상하고 곧 겨울 궁전으로 향했다, 이곳은 미술품으로 가득한 곳이다, 많은 비가 내렸고 우산을 쓰고 많은 사람과 같이 줄을 섰고 기다렸다 ,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러시아의 2월 혁명이후 겨울 궁전은 러시아 임시 정부 청사로도 쓰였다. 볼셰비키 정권의 겨울궁전 급습은 10월 혁명의 발단이되기도 하였다 로코코 양식을 표방한 궁전은 바르토상트페테르부르크로미오 라스트렐리(Bartolomeo Rastrell..

러시아의 여름궁전

모스크바를 다녀온 후에 아침 일찍 상트페테르부루크의 여행을 시작 했다, 이곳의 이름이 원래 상트페테르부루크 였고 소비에트가 들어선 다음의 이름이 레닌그라드였고 지금은원래의이름인 상트페테르부루크라는 도시명을 쓰고 있다, 이곳의 여행은 그 유명한 여름 궁전과 겨울 궁전의 여행이다, 이곳에서 사는 교포들 중에서 한인식당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지만 우리는 간단히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까지 시간을 아끼고 아겼다, 겨울 궁전을 들러 가려면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배 안으로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먼저 여름 궁전을 구경했다, 상트페테르부루크의 가이드는 이곳 도시에 대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역사예기 였다, 가이드를 하려면 해박한 역사지식을 ..

러시아 붉은광장

이번 여행 중에 가장 규모가 컸다고 생각되는 여행은 모스크바였다, 우리 에메랄드 프렌세스호는 유일하게 이틀의 시간을 줬던 곳이 러시아였다, 다른 나라는 최고 10시간 적게는 6시간의 시간만이 주어줬는데 러시아의 항구에서는 유일하게 이틀의 시간이 있었다 성 바실리 사원. 200여 년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의 카잔한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 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우리는 상트페테르부루크 항구에서 이틀 동안의 시간을 좀 더 효율 적으로 가지려고 했다, 그 결과 하루는 모스크바를 여행하고 하루는 배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루크를 여행하기로 결정을 했다, 엘에이서 배를 타기 전에 러시아의 여행은 비자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일행 모두는 미리 러시아 비자를 받아 놓고 있었다, 러시아 제2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