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노르웨이 2

노르웨이 오슬로

노르웨이는 개인적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청난 계곡을 벗 삼아 텐트도 치고 등산도 하면서 즐기는 것이 노르웨이의 멋 이라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런 노르웨이를 단 5시간 만에 겉으로만 보고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 하니 크루즈 여행의 한계를 느낀다 나만 슬거머니 남아서 따로 배낭을 짊어지고 오슬로와 이곳 구석구석을 다니고 싶어졌다, 차가운 노르웨이의 바람을 맞으면서 두꺼운 점퍼를 걸치고 등산도 하면서 이곳의 자연을 마음껏 가져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 그러나 아쉽게 난 이 5시간을 마지막으로 크루즈를 마쳐야 한다, 다음에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야의 나라인 노르웨이는 꼭 찾아보고 싶다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고 이곳 발트해안의 해적이 있는데 발트해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들은 그들의 조상 해적들인 ..

노르왜이 오슬로 비켈란 조각 공원

배는 어김없이 이른 아침에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 우리는 새로운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오슬로 시내와 오슬로에서 유명한 비겔란 조각 공원, 바이킹의 배 박물관, 오슬로시티를 방문했다, 어쩐지 마지막치고는 좀 시시했던 오슬로의 여행이었다. 그리고 시간도 약 5시간의 짧은 시간만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곳은 오슬로의 비겔란 조각공원 정문이다, 조각가 비겔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원이다 조각가 비겔란노르웨이어는 단일한 노르웨이어가 아니라보크몰(Bokmal)과 뉘노스크(Nynorsk)라는 저마다의 문어체계를 갖춘 표준어가 둘 있다, 오슬로 중심의 동부와 남부는 보크몰(85%)을, 베르겐 중심 서부와 북쪽지방은 뉘노스크(15%)를 사용한다.또한 공용어로 영어도 사용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미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