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이야기/독일

유럽여행 독일 퓌센 (백조의 성)

김 항덕 2020. 7. 2. 03:50

독일의 퓌센 지방에 있는 백조의 성을 구경하기로 했다

,
오스트리아로 들어가는 길 이였는데 이왕이면 

이곳을 구경 해보기로 했다,
미국의 디즈니랜드 의 영화에 자주 나오며 실제로

그곳 디즈니를 가보면 성이 하나 나오는데 바로 이곳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백조의 성으로 알려졌지만 우리에게는

디즈니랜드의 성으로도 더욱 알려진 이곳 퓌센으로 왔다,
퓌센은 오스트리아와 국경이 맞다 있는곳이다,,
인구는 약 2만 명이 된다고 하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까지는

약 2시간 뭰헨 까지도 약 2시간이 걸리는 지역이다,
성의 정확한 이름은 노인슈반슈타인(neuschwanstein)이며

독일의 자유주 라고 한다,
자유주란 과거에 독립된 왕국이였고

독일로 통일된 이후에도 계속

그 권위를 인정받으면서 살아가는 곳이기에
바이언 자유주 라고 불리며 독일 정부에서도 인정해 주는 곳이다,
이 성은 바이언이라는

  루트비아 2 세가 완전히 취미로 지었다는 곳이라 한다,
이성을 짖기 시작하면서

루트비아 왕국은  완전 파산했으며

자존심 강항 바이언은 자기가 죽으면 이성을
부셔 버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나  후세의 사람들은

이 성이 너무나 아름다워 부수지 않았고

지금의 관광 유산으로 남았다 한다,
지금도 가끔 연극으로 그 바이언 왕이 죽음 직전에

유언의 장면이 많이 작품으로 나온다고 하며 아마도 살아 있었다면 
그 왕의 자존심 때문에 이성이 온전히 남아 있지 않았을 거라 한다,
왕은 이 성이 완성되고 겨우

6개월만  이곳에서 살다 죽었다고 한다,




백조의 성,,
디즈니랜드 에서 모방하고 나서 더욱 유명해 졌다


 


가까이서 본 백조의 성,,,,


 

 

 



 


가까이서 본 백조의 성,,은 내 느낌이지만 창백했다,

왠지 느낌이 없어 보였는데..

나만의 느낌일까??

 


 







같이 여행을 했던 정겨운 사람들,,



성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서 마차를 탔다,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는 이곳 성의 입구쪽에 있었다

마차의 가격은 약 15불 정도,,


 


백조의 성을 보고 우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향했다,,

백조의 성을 만든 바이언이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성이 멀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