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이야기/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인수부루크

김 항덕 2020. 7. 2. 03:51

우리는 독일을 떠나서 오스트리아 인수부르크로 향했다


백조의 성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오스트리아가 다가왔지만 사실 언제 국경을 통과했는지 몰랐다,
아침 일찍에 일어 난 것도 있지만 

그동안의 여정이 피곤했던 거 같았다,
이곳을 지날 때 나도 깊은 잠에 빠져서 겨우 일어났던 거 같다,
오스트리아는 분위기가 다른 거 같았다,
사람들도 온순해 보인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인수브루크에 

걸어 다니는  아가씨들은 매우 날씬해 보인다,

우리 일행중 몃 팀과 이곳 인수브루크의 광장에서

 스쉬집을 찾아서 스쉬를 먹었다,
그곳 스쉬집은 광장에서 재법 큰 거처럼 보였는데 

간판만 요란했고 막상 가게 안을 들여다보니

 좀 초라해 보였다,


그렇지만 여행 중에 오스트리아 인수부루크의 스쉬도 먹어보고 싶어 

내가 고집을 부려 결국 스쉬와 

따끈한 사케 한잔을 마셨다,
그리고 안쪽에 자리가 없어 

스쉬집 밖에다 자리를 펴고 저녁을 먹었던 것이다,
스쉬를 밖에서 먹어보긴 처음이었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곳에 가게를 가져보면 어떨까,,생각해 본다,


가게 종업원들은 유난히

 동양인도 많이 눈에띤다,
이곳에서도 이민을 와서 살고 있는가? 궁굼해 진다,


길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와인바를 가자고 했다,
택시 운전사는 우리에게 알아듣지 못하는

 이곳의 말을 하면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다,
이곳 분위기는 안에서 마실 수도 있지만 

밖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곳이있었다,


우리는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의 예기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역사에대해서 많은 대화를 했다,
우리가 마신 와인은 오스트리아에서 나온다는 와인이였다,


아마도 그 당시에 이렇게 불로그를 한다고 신경을 썼었다면 

그 와인과 그곳의 분위기도 사진을 찍었을거 같은데..
그 당시 이런 글을 이렇게 올릴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더욱 많은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



 

 


 


아름다운 황금빛 간판들이 이곳 인수부르크 지붕을 수놓고 있었다,

 

 




 

 


 

이곳에 유명한 모텔이 있는데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명단이라고 한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한다,.


 


알프스 산자락 도시 인스부르크는 

여름휴가의 절정을 이룬 듯 관광객들이 넘친다.
15세기경부터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서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 올드 타운은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를 중심으로 여전히 

중세의 멋과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고 성 안나
기념탑과 개선문, 왕궁 교회, 황제 막스밀리언 

1세의 결혼식 때 만든 황금의 작은 지붕이라는
고딕양식의 발코니, 시계탑, 성 야곱 교회, 티롤 박물관, 

알프스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하펠레카 등 볼거리가 풍부했다. 

 

가게마다 여름세일이 한참이고 

소방울, 꽃무늬 앞치마,
깃털을 꽃은 티롤모자 등 알프스라는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말하는
민예품들이 관광상품이 

되어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인수부르크 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라 한다,

지붕을 보면 전부 

황금으로 덮여 있는것을 볼수 있다,


 


 

 


 


모짜르트도 이곳을 방문 했다

 


 


 

 


 

유명한 스와로보스키의 본사가 있는곳,,인수브르크,,

 


 

일행 중에 생일을 맞이해 다같이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