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김 항덕 2020. 7. 2. 04:09

우리 배는 다음  아침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도착했다,


구시가지인 그곳에서 자유 시간은

 어느 여행 국가보다 많은 시간을 가진  같다


개인적으로 에스토니아에서 관심 있게 본 것은 

이곳의 광관객들의 숫자에 관심이 많았다 


그것을 관심 있게 부추긴 사람은

 이곳에서 선교사로 왔다가 이곳에서 

주저앉아 비즈니스를 성공하게 했다고 하는
에스토니아에서 10년간 살아왔다고 소개를 했던

 이곳 가이드 때문이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이곳 선교사로 왔을 때, 

이곳에는 단 한 명의 한인도 없었다 했다

,지금은 약 20명 정도의 한인들이 와서 공부도 하고 

비즈니스도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관광이 끝나고 그의 가게를 들어섰을 때, 

많이 놀랐다,
엄청난 크기와 물건,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몰려들어 

오는 관광객들로 아우성이었다,
그의 가게는 대 성공적이었다, 


한국말이 그리워 가이드를 하고 있다는 그의 모습이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로 넘치고 있을

 그의 가게와 함께 눈앞에
아른거린다,


 

 

우리 일행들은

터벅터벅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음식과 커피와 음악을 함께했다

 

특이했던 이곳의 건물들을

화보에 담아도 보기 좋을,아무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강대국 사이에 끼인 에스토니아

 억눌려 살아온 이들은  서러움을 음악과 노래에 담아 놨다고 한다

 

서양의 여느 나라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

여유로워 보이는 카페의 분위기,,

 

커피의 맛도 그곳의 역사처럼 진하고

구수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도에 러시아로부터 독립했는데

 과정에서  삼만 명이 이곳 

구시가지에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독립에  구실을 했다고 한다



우리와 이곳 탈란에서 함께했던 가이드의 가게앞



나는 일행과 떨어져 

자전거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우리 일행들 보다 많은 곳을 가서 보고  욕심이 있었다



우리의 자전거는앞에서 사람이 힘들게 운전을 해주는 4인승 자전거다
 구석구석을 누비면서인적이 드문 곳까지 들어가서 건물과 경치를 감상했다 좀더 깊은 곳까지 달려 보고 싶었지만1시간을 빌려 타고 다닌 이곳탈란의 모습은 이것으로 충분했다 



에스토니아의 유명관광 상품은

5년마다 열리는 음악에 맞혀진다고 한다


이들에게 음악은  자체라 한다.

 

즐겁고 슬픔이 있을 때는

 노래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곳을 둘러보고 있을 때도 길거리 

구석구석에는 금발머리의 처녀 총각들이

나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우리가 구경했던 구 시가지의 멀리에서 에스토니아의 신 시가지를 볼수 있었다,

많은 광관객들이 이곳 광장에서 에스토니아의 멋을 즐기고 있다,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