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폴란드

폴란드 바르샤바

김 항덕 2020. 7. 2. 04:11

우리의 거대하고 위대한 프린세스 배는

 8층의 묵직한

 건축물을 싣고서 다음의

 여행지인 폴란드로 향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배 안에서는

 앞으로 도착할 나라에 관한 정보와 영화와 책들,
신문들이 어느새 복도와 식당 등에 비치되어 다가올

 나라에 대한 신비감 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배 안의 도서관에서는 전문가가 나와

 폴란드에 관한 강의도 한 것으로 기억된다

 

폴란드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폴란드는

유럽의 가난한 나라이며

"글쎄!! 볼 것이 따로 특별히 있을까?"

생각하게 하였다,

그것은 가이드가 말하고 설명하는 중에 느낄수 있엇다


가이드는 모든 여행 일정은 폴란드에서 태어났다던

 폴란드 출신 작곡가 쇼팽(Chopin) 공원과

 구시가지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배낭을 메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해도

 결국 이곳 구시가로 모든 배낭여행객이

몰린다고 했다


이처럼 폴란드 바르샤바는 이곳 구시가지가 관광을 목적으로

 시작하는 여행이라면 시작이자

끝일 거 같았다

 


폴란드의 많은 불행은 꼭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많은 전쟁에서의 희생자의 숫자도 엄청 나는,,, 

그야말로 불행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슬픔이 가시지 않은 역사의 나라였다
배안에서 목적지인 폴란드로 오기전에

얼핏 지니가다 본 폴란드의영화 속 한 장면 역시 전쟁 속의 장면이다


폴란드의 발굴품은 현재의 폴란드 땅에 슬라브인이 거주했던 사실을 보여주는

많은 발굴품과 문헌이 있다
약 10세기에 포즈난을 중심으로 폴 인(poles)의 땅이 형성 되어

민족과 국토의 명칭이 생겨났다고 한다
962년 폴 의 피아스트(piast)가 많은 땅을 합병하지만

 독일과의 마찰을 피할수 없었다,
독일 기사단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966년

 그리스도교로 개종 하여 봉건재도를 확립 하게 된다,
1039년 카지메이슈1세는 수도를 크라크풀로 옮겼으나 몽골및

러시아 독일등 과의 전쟁이 계속되어
국력이 쇠퇴해지며 14세기까지봉건분열시대가 계속된다

  





저 안의 들어 가면 수 많은 전쟁의 흔적이 머물러 있다

시가지로 들어 가는 입구 봉건분열상태가 최종족으로 해소된 것은 블라디슬라프 1세 때로
1320년 폴란드 왕이라는

칭호를 처음으로근처의 국가들로부터 얻어낸다,
그 후 강국 독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폴란드는 

이 전쟁을 승리의 날을기념하는 날로 정하게 된다, 

1573년 왕위 계승자 부재로 야기에오 왕조가 끝나고 귀족들이 왕을 선출 하는

일종의 귀족 공화정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폴란드는전통성이 없는 왕의 통치를 틈타 쿠르족과

스왜덴의 침공을 받는다. 

이 침공으로 폴란드는 역사 이래 최고로 국력이 쇠퇴해진다

수도를 바르샤바로 옮긴 폴란드는 프로이센 ,

러시아, 오스트리아.등의 침략을 받아3국이 폴란드를 완전 분활 지배하게 된다, 

1765년부터 3국의 분활 지배를 받은

폴란드는 1918년 까지 그 기간은 계속된다

이곳에서 시원한 폴란드 맥주를 마셨다 광장 안으로 들어서면

앞쪽으로는 사람들만 다니는 광장이 나오지만 양쪽옆으로는
전쟁의 포탄으로 망가진 수 많은 건물들이
그대로 보전 되어있다 

1차 세계대전 때 월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의해 고무된 폴란드는

 1918년 11월에 독립하게 된다


독립한 폴란드는1920년 러시아와 전쟁을 해서

얻어 많은 땅을 획득하며

러시아와 서로 불가침조약도 체결하였으나
 1931년 독일의 침략이 시작되어 동부는 독일 서부는 러시아로 다시 분활되어진다,
1945년 해방되었지만 인구 600만명 의 희생과 

국민 재산중 38%에 해당되는재산을 잃어버렸다,
현재의 국경선은 과거보다 상당히서쪽으로 이동되어 정해진 국경선이라 한다

구 시가지 모습 지금의 건물은 폴란드가

가장 번창 했을때에 지여진 것이라 한다,
 폴란드의 관광에서 유일하게 가이드가폴란드인 여성이였는데

 유창한 영어로 설명했다,
주로 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해서 저질렀던 

만행의 순간을 그대로 보전 하고 있던 곳에서 이루어 졌고
그곳에서는 독일의 침략으로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도 적혀 있는 교회도 있었다,

구 시가지 안에 있는 성당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폴란드의 건물들,,

 

이곳 광장으로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진열되어 있었던

 독일 나치에 의해 파괴된 도시와

무참히 회생된 사람들의

 사진을이 꽤 많았다,

 

독일이 꽤 강한 나라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폴란드는 가난한 나라였다,


이곳을 구경하면서 교회나

공원을 구경했는데.
교회 안의 시설물과 현재 가꾸고

보전해야 할 폴란드

 보물들의 보전 상태가

너무나 형편없었다,


이웃 나라였던 핀란드 스웨덴에서 봤었던

 보전능력보다 너무나 형편없었다,
성당 안의 전구도 깜빡거리며

구경하는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주었다,


군데군데서 같이 간 일행들은 가본 것 중에

최고로 빈약하다는 말이 들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