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여행 이야기/아루바

아루바 (Aruba)

김 항덕 2020. 7. 3. 14:03

이번  여름은 아주 먼 동쪽으로 가서

우리 일행들만 알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해보자 계획을 세웠다,


일반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곳이 아닌

 흔치 않은 땅이면서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곳,,


고심 끝에 우리 일행은

 뉴욕을 거쳐 푸에리토리코, 아루바, 베네수엘라를 

거쳐서 돌아오기로 한다,


 케리비안을 향해 가기 전

같이 간 일행의 뉴욕 친척 집에 2틀 동안 머물며

 대접을 후하게 받아 미안했다,


우리는 푸에리토리코의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경이었다,
우리는 차를 렌트햇고

 그 차를 몰고 호텔까지 찾아갔다,


재미있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푸에리토리코의 여행의 시작이었다,


푸에리토리코는 자체국기가 있는 독립국가이지만

 미국에 존속되어 있길 바라는 나라이다, 


매년 3년마다 국민투표를 해서

 완전한 독립을 할 것인가,
아니면 현 체제에 머물며 

미국의 속국으로 남아 있길 바라는가를

 투표방식으로 결정한다고 한다,
50%넘는 주민들은 

현 체제를 바라고 있다고 결론이 나곤 한다,


영어를 쓰지 않는 이 나라는

 현재 미국의 운전면허증과 

미국의 민주주의식 행정을 하고 있는
미국이 되어 가려고 애쓰고 있는 이상한 나라다,


미국 화폐인 달러를 쓰며 

이곳에 들어간다 해도

마국여권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야 말로 미국 안 이라 생각 하면 된다,
마땅히 여행 할 곳이 없다, 

 

그냥 멋있는 호텔에서 즐기며 편하게 있는것이 최고였다,



  푸에리토리코의 해변가, 사실  이곳의 푸에리토리코에서 많은 기대를 했었다,뭔지 모를 신비를 가진듯 열려지지 않았던 뭔가 특별한 여행을 기대 했었던 곳인데,,별로 큰 감동이 없었다,,빨리 아루바를 향해 가보고 싶었다,,  

3일 후에 우리는 아루바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루바,,어떤 곳일까,,?


베네수엘라 앞 바다에 있는 

이 작고 메마른 땅은 

절로 신음이 나올만한 해변과 눈부신 햇빛을 자랑한다. 


관광산업은 이 곳의 중요한 산업이며 

이곳에 오는 관광객들은 북미나 네덜란드,
남유럽에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거의 모두다 

겨울에 선탠을 즐기며
수영장 옆의 바에서 음료수를 마시거나

 카지노에서 운을 시험하러 오는 사람들이다.


 거대한 규모의 관광 산업이

 이 섬을 지배해고 있지만 아직도 드러난 북부 연안에는
미개발된 지역이 남아있고

 내륙의 상당 부분은 

거위나 비틀린 디비디비 나무밖에 없는 곳들이다.
건조한 기후,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

 거세게 불어오는 무역풍과 같은

 세 가지 치명타는 이 지역을
마치 화성 탐사선이 보내오는

 모습 같은 놀랍도록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만든다


아루바는 재미없는 사변형 모양으로 32km 길이에 10km 넓이로

 대략 워싱턴 DC와 비슷하다. 


아루바의 위치는

 베네수엘라 북쪽 30km, 마이애미에서

 남쪽으로 159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워싱턴 DC와는 전혀 다른 온화한 카리브해에 위치해 있다.

 

 이 섬은 잡목이 무성하며 비교적 편평하여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해야 자마노타(Jamanota) 산이

 188m에 불과하다. 

상 서쪽으로 뻗는 디비디비 나무나
손톱크기에서 전화 안테나 크기 정도의 선인장은

 이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띠는 식물이다.  

 

소금기에도
 잘 자라는

 야생화들은 건조하고 돌이 많은 언덕을 

밝게 칠하며 이곳에 있는 꽃피는 식물인 부겐빌레아,
이비스쿠스, 서양협죽도,

 협죽도, 홍성초 등은 담수가 있는 곳들에서 자란다.  


야생 동물은 도마뱀, 거위, 당나귀, 

그리고 밤만되면 카지노로 향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

 새들로는 테이블 주위에서 설탕을 먹어치우는
 뻔뻔스런 바나나킷과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츄츄비, 그리고 수줍은 성격에 

엄청나게 밝은 색의 트루피알, 바닷새, 철새 등을 찾아볼수 있다.


 아루바는  따뜻하고 건조하며

 매년 무역풍에 의해 누그러져 매일 최고 기온은
보통 27도에서 33도까지 변한다. 

 

가장 더운 달은 8월과 9월이며

 선선한 달은 1월과 2월이다.
비는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풍경이 계속된다.

 

 그나마 내리는 약한 비는 10월에서 1월 사이에 내린다.
아루바는 허리케인 지역 밖에 있기 때문에

  6월에서 11월의 카리브해 허리케인

 시즌에도 큰 비가 내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루바는 주위의 보네어(Bonaire)와 

쿠라카오(Curacao)처럼

 남미 본토에서 온 아라왁 부족인 아루바

 인들이 살던 곳이다.

프에리트리코 에서 는 아주 편안한 휴식을 취한것으로 만족을 해야했다,, 도대체 이곳엔 ,,,,,,,,

 

 



 

아루바,,에 도착했다,,   


처음 이곳에 온 유럽인은

 콜럼부스의 동료인 알론소 데 오헤다(Alonso de Ojeda)로 

1499년 이곳을 스페인 영토로 선언했다.
 스페인은 이곳에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빠니올라(Hispaniola)의 광산에 일을 시키러 아라왁
인디언들을 잡아들이는 데만 신경 썼다.

 

 스페인과 네덜란드 사이의 갈등으로

 이곳은 1636년 네덜란드로
넘어갔으며 네덜란드는 아루바를 

17세기 말에 식민지화하였다 .

 

 열악한 토지와 건조한 기후 때문에
 이곳은 농장이나 노예 무역이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에 네덜란드인들은

 아라왁 인디언들로 하여금
메마른 땅에서 가축을 기르도록 하여 다른 카리브해의 식민지에

 고기를 조달하는 지역으로 이용했다. 


영국은 1805년 나폴레옹 전쟁 중에

 이곳에 왔지만 1816년 물러갔다. 

10년도 안되어
발라쉬(Balashi) 근처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아루바는 세 번의 경제 호황 중 최초의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유럽과 베네수엘라에서 금을 캐러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며

 이 광산은 1916년까지 계속되었다. 


이 광산이 없어지면서 

아루바는 원유 정제에 힘을 쏟았다. 

 

1929년 세계에서 가장 큰 정제소가 

섬 남동쪽 끝에 세워졌다.  
1940년대까지 모든 것이 잘 풀려나갔지만

 네덜란드 안틸리스 군도(당시 아루바, 보네어,
쿠라카오, 수리남(Suriname)으로 이루어져 있던)로 알려진 

 연맹에서 쿠라카오 밑에 놓이게 되자

 아루바는 분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40년 동안 자치제가 점점 크게 요구되면서

 1986년 아루바는 마침내 

 네덜란드 왕국 내의 자치주가 되었다. 


새로운 독립 지위는

 아루바 오일 정제소들의 폐업에 크게 영향을 받은

 심각한 경제 불황에 이어 가까이 다가왔다. 


진짜 금과 검은 금인 원유를 모두 써버린

 아루바 주민들은 

관광산업에 미래를 걸고 있다. 

 

 이 지역 관광
산업 하부구조에 대한 투자는 엄청난 것이며 

아루바는 현재 6000여개의 호텔과 한해 

75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자랑한다. 


 정제소는 1991년 재개되었지만

 이 섬의 안방 자리는 관광산업으로

 넘어가 있다. 경제 자치에 의해 관광 산업의
붐도 가능해 졌지만 

1996년으로 예정되었던 완전한 독립은 무기 연기되었다.  

 

네덜란드는 이 섬의 외무, 국방권을 계속 쥐고 있으며
 아루바의 경제를 계속 지탱하고 있다.

 

아루바인들은 잘 단련된 언어학자들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네델란드어,

영어, 스페인어, 

파피아멘토어 등 4개 국어를 하곤 하며 때로는

같은 대화내에서 이들을 모두 쓰기도 한다 .

 

 파피아멘토어는

이곳의 문화에 영향을 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네델란드어, 프랑스어, 

토착 인디언어 등의 자취를

포함하고 있는 음악적인 언어이다. 

 

이 언어는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열도 전역에 걸쳐

사용되지만 아루바에서는 

남미 본토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 때문에 

스페인어의 영향이 더 강하다 .

 

 유용한 파피아멘토어를 

조금이라도 배우면은 아루바인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

 본 비니(환영의 뜻)는 여기서 듣게 되는

 최초의 파피아멘토어일 것이다.

 

 다른 말로는 주로 여자들이 

듣게 될 '달다, 예쁘다' 라는 뜻의 두쉬라는 단어가 있다.

 아라왁의 유산은 대부분의 카리브해 섬들보다

 강하지만 토착 언어와 

문화는 19세기를 넘기지 못하였다.

 

 현재 순수한 인디언은 남아있지 않지만 

주민들의 모습에서는 인디언의 피를 물려받았음을 느낄 수 있다.

 인구의 대부분은 아라왁, 네덜란드, 스페인 인들을 조상으로 가지고 있다. 

아라왁 암면 조각은

아리콕(Arikok) 국립 공원에 있는

 폰테인(Fontein) 동굴을 포함하여

 이 섬 군데군데에서 발견되며 인디언 마을은 

아직도 탄키 플립(Tanki Flip)에서 발굴되고 있다.

 

 오란헤스타드의 고고학 발물관에 있는 유물들은

아라왁 인디언들의 일상생활이나 

의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항아리 

묘나 뼈 주걱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아루바인들은 전혀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아니며 파티 음악에서 이것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은 무거운 

가사의 칼립소, 박자가 강한 소카와 메렝게,

그리고 너무나 섹시한 춤이라 엉덩이를 돌리고 비비다 허리가 삘지도 모를만한

 이 지역의 혼합 춤, 소카렝게 등이 있다.




잠수함을 타고 캐비리안의 바닷속을 본다,

 

 

 


 

잠수함 조정석을 향해,, 잠수함을 타기 전에 주의 사항 몄가지가 있었다,시진을 찍지 말것,,그리고 탄산음료를 가지고 들어 가지 말것,,우리는,, 아니 나는 그것 모두를 위반하고 말았다,,가방안엔 마시다 만 콜라도 있었고 그리고 잠수함 에서 사진도 마구 찍었고,,

 이곳에서 옛날에 해적들의 배도 가라 앉아 있었다,,그 가라 앉은 해적선을 향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계속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는 방송이 나왔고,,, 나는 자제해야 했으니까,, 

 

헬리콥터를 타고 아루바의 모든것을 보고자 했다,, 

 


아루바의 카니발은 사순절(대체로 2월) 이전에 몇 주간 열린다. 

축제 중에는 어린이들의 행렬, 가장 무도회, 

음악 경연, 춤 등 시끌벅적하게 논다
. 가장 신나는 축제는 오란헤스타드에서 열린다


. 신년에는 자정에 귀신을 몰아내는 폭죽 놀이가 열리며 

가수들이 집들이나 호텔들을 돌아다니며

 세레나데를 부른다. 


4월 말에는 카니발과 재즈 밴드가 등장하는

 서머 잼(Summer Jam)이 열린다.
하이-윈즈 프로-앰(Hi-Winds Pro-Am) 윈드서핑 대회는

 6월에 이글(Eagle) 해변에서 열린다.

 

 6월 말에는 데라 가이(Dera Gai)에서
추수 감사제가 열리며 예전에는 수탉을 묻는 관습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바가지로 바뀌었다. 

 

성 니콜라스의 날(12월 5일)은
네덜란드에서 온 관습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성 니콜라스와 오란헤스타드에 모인

 어린아이들에게 사탕과 선물을 나누어주는
것을 돕는 검은 피터가 함께 등장한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전세 여객기로 오지만 혼자서 오려면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루바 에어라인 등을 타고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들어올 수 있다. 

 

KLM은 암스테르담에서 운항하며 
몇몇 남미 항공사들이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이곳까지 비행기를 운항한다.

 

 에어 아루바도 또한
보네어와 쿠라카오까지 섬 사이를 오간다. 

공항 출국세는 US$20불이다. 

아루바와 베네수엘라 사이에는 정기 여객선이 없다.
 스스로 요트를 몰고 들어가려면

오란헤스타드로 들어가야 한다.



이곳은  네덜란드 식민지이기에,, 

많은 유럽 관광객이 몰려든다,

아루바의 퀸 비트릭스(Queen Beatrix) 공항은 

오란헤스타드 남동쪽 6km 지점의 남부 해안에 위치해 있다.

 

 많은 택시들이 시내와 휴양지를 오간다. 

내륙이나 북부 연안에 가려면 차가 필요하다.

 국제 렌터카 회사나 현지 렌터카 회사들에서 

차를 빌릴 수 있는데 큰 회사들은

 공항과 고급 호텔에 사무소를 열고 있다. 

 

차를 공항에서 반납하려면 렌터카 회사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주차장에서 몹시 골치를 썩을 것이다.

운전에는 국제 운전 면허증을 가져가도록 하고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주행방향은 

오른편 주행이며

 속도 제한은 km로 표시되어 있다.

 

섬 북서쪽 말목과 남동쪽 산 니콜라스(San Nicolas) 사이에는 

버스가 자주 운행된다.

버스는 오란헤스타드를 통과하며 호텔들을

 지나 공항까지 직접 간다.

 

이 서비스와 다른 현지 버스들의 

서비스는 오란헤스타드의 로얄 플라자(Royal Plaza) 옆에  

있는 재미난 파스텔 

색채의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택시는 커다란 호텔들이나

 주요 관광지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미터기는 없지만 정부에서 정한 가격이 있으며

 가격은 거리 구역에 따라 정해진다.

 

 운전사는 요금표를 가지고 있도록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한 가격을 확인하도록 하자.

택시는 관광을 위해 시간당으로도 빌릴 수 있다.



아루바는 비자에 그리 까다롭지 않다.

미국, 캐나다 인들은 사진이 부착된 출생 증명서 같이 

시민권을 증명할 자료만 있으면 된다.


 다른 국가의 경우 

대부분 여권만이 필요하다.

 또한 모든 관광객은

 출국 비행기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한국 여권역시 60일 무비자이다,,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필리핀 사람 대부분 이곳에서 힘든일을 하고 있다,

 

내가 묶었던 호텔안에 청소를 하던

 필리핀 사람과 많은 대화가 있었는데 

그의 고민은 이곳 아루바의 

영주권을 받는것이라 해서 많이 놀랬다,

 

이곳에서도 살기 위한 어려움이 보였다,

필리핀국적은 비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아루바 의 모습,,,,
그리 크지 않은 섬,,80.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각종  크고 작은  세계에서 유명한 식당은 다 있었다,
길거리에서는 카지노도 있었다,,,,

  

 

 

내가 묶었던 호텔 바에서는 감미로운 브라질 음악과 함께 좋은 술들이 많이 있었다,,
난 때낄라를 마시고  오렌만에 들어본 브라질 음악에 몸을 마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