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크루즈 알라스카(배 안의 모습)

김 항덕 2020. 6. 30. 06:44

이 배는 Holland America Line 의 Westerdam 호다  선상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도 있지만 배 안에서도 많은 즐길 거리가 널려 있다,
면세점, 극장, 카지노, 카페, 나이트클럽, 식당,칵테일바 등등

 

8층에 자리 잡은 식당에서는 음식과 과일 아이스크림 등 전부가 무료이지만
이곳 아래층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나

 칵테일바는 돈을 내고 먹는다,
그리고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든 가고 싶은

 카페를 찾아 가도 늘 자리가 많았다,,

 

 


 

늦은 시간인데 한 가족처럼 보이는 식구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가 넘었다,
배 안에는 카지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크루즈 

안에는 카지노가 없었으면 한다,
물론 내가 가장 많이 이용했던 카지노였지만 결과적으로 별로 

그리 기분이 안 좋은 노리었다,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
카지노 게임에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늦은 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본다
밖을 나와 바다를 보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카메라를 둘러메고

 배의 구석구석을 찍어보자 결심을 했다
마침 사람도 별로 없다.


 


 

크루즈 안의 방들,,일반 호텔 같은 분위기다,,


 



4층 계단에 걸려 있었던 액자,,

이 그림들을 매일 같이 보며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을 했다,,



배에 올라 탈때 배 입구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념 사진을 찍어 주는데 

그 사진이 만 하루가 안돼서 이리 꼿혀 있다,,



이곳의 모든 꽃은 전부 생화다,
조화일 것 같아 다가가서 만저 보았지만 전부 살아있는 싱싱함이 있었다

아마도 요리 강습을 하고 시식을 하는 시간인 거 같다,

맨 아래층은 이리 극장이 있다,
이곳에서 매일 같이 연극,영화, 마술, 빙고, 춤과 노래,

 환영회 등등이 열렸는데 난 거의 매일 참여 관람했다,

 



5층

 

카지노 들어 가는 입구,,

 





6층의 모습

7층 모습



배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의 카페

오후 6시 부터 피아노 연주와 바이올린의 연주를 하는데 이곳에서 

바이올린의 아름다움을 께닳은거 같다,



칵테일 바,,


 

미술 전시실..그림을 파는데 가격이 거의 2천불데,...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언제 문들 닫느냐고 하니까 손님이 끊어지면 닫는다 한다,
기본적으로 밤12시까지라 하지만 손님이 원하면 24시간도 열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이곳에서 매일같이 떼킬라 몇 잔씩을 마셨다,
창가에는 거친 파도가 쳐들어오려고 계속 창가를 때리지만
이에 대한 배는 꿈적도 안 한다,
평소에 마시던 떼킬라 patron 이 있었는데 일반 마켓에서는

 한 병에 약 50불이면 살 수 있다,
이곳에서 자그마한 한잔에 12불을 받는다

,평균 하루에 5잔을 마셨고
나중에 맥주 코로나를 마셨다 코로나 가격은

 한 병에 9불을 받은것 같다,
나중에 나 혼자 이렇게 마신 술값을 계산해 보니

 500불을 쓰고 마셨다 한다,
그리고 늘 혼자서 어슬렁거리다 나중에 꼭 가는 곳은 결국 카지노,..

 그곳에다 놀음으로 버린 돈도
엄청나다, 이런, 제기랄, 카지노만 이라도 없었으면 좋았는데…….


 





 

8층





배 안의 볼거리 먹거리 아주 최상급이다,
배 안의 작은 카페에서 울리는 음악은 전부 생음악이다,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가 나면 그곳은 피아니스트가 그랜드 피아노 앞에서 앉아 멋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고 있다,
어디선가 색소폰 소리와 재즈 소리도 나오지만 전부 생음악이다
카지노 앞의 자그마한 바에서는 유명 흑인 가수가 건반을 치며 노래를 부른다, 단 하나의 음악도 씨디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닌 전부 생음악이다,

 

늦은 시간에 8층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듯 분주히 움직이는 승무원 직원들

,

뭐야 예들은,

,

 


 





연주를 하고 있지만 카페에는 별로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