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노르웨이

노르왜이 오슬로 비켈란 조각 공원

김 항덕 2020. 7. 2. 04:12

배는 어김없이 이른 아침에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

 

우리는 새로운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오슬로

 시내와 오슬로에서 유명한 비겔란 조각 공원,

바이킹의 배 박물관, 오슬로시티를 방문했다,


어쩐지 마지막치고는 좀 시시했던

오슬로의 여행이었다.
그리고 시간도 약 5시간의 짧은 시간만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곳은 오슬로의 비겔란 조각공원 정문이다,

조각가 비겔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원이다

조각가 비겔란노르웨이어는 단일한 노르웨이어가 아니라보크몰(Bokmal)과 뉘노스크(Nynorsk)라는 저마다의 문어체계를 갖춘 표준어가 둘 있다, 오슬로 중심의 동부와 남부는 보크몰(85%)을, 베르겐 중심 서부와 북쪽지방은 뉘노스크(15%)를 사용한다.또한 공용어로 영어도 사용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미국 등 영어권 대학으로 진학하는노르웨이 학생들은 영어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여행을 위해서 노르웨이를 가기 위해 일부로

찾으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이미 와본 나라인데….


이미 도장을 한번 찍은 나라인데,

 왜 또 그곳을 갈까,

 하는 생각이 일던 들어 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앞으로

 다시 북유럽을 찾으려면

 이곳 노르웨이부터 찾을 거 같은

 예감이 들어온다,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참으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나라가 노르웨이였다,

하지만 여행은 너무나 짧은

 몇 시간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노르웨이를 생각하면 넓은 산맥에

 흐르는 보기 좋은 물줄기와

 차가운 바람과 함께 휘날리는 눈보라,


그 앞에서 낚시하면서 흘러내려 가는

산 위의 빙하를 보면서

 여유를 부리는 꿈을 꾸었던 나는
 비록 이번의 여행은 그런 식의 여행이 아닐지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그런 이미지의 노르웨이를
 맞보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다,

 

 진짜 노르웨이는 바로

그런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분명 그런 곳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북유럽 크루즈 여행은

 나와 몇 일행이 생각하는 그런 환상의

 차가운 노르웨이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여행이 끝이라는 말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그런 노르웨이를 볼 것이다,


여행은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는 희망의

 처음이란 마음이 있어야겠다,
나의 5년 뒤의 목표는 노르웨이의 넓은 빙하 앞

어느 호수에서 낚시를

 한번 해보는 것으로 잡아야겠다

 

게르만어족에 속하는 같은 유럽어이고,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데 큰 문제점이 없다. 수업은 토론위주로서 청소년들도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에 익숙하다.

지필시험이 아니라 구술시험이 많아서,나이 어린 학생도 외국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영어는 물론이고다른 외국어 1, 2개 정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고등학교를 마치면 자신이 배운 외국어 국가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일도 매우 흔하다)

1913년 여성에게 투표권을 처음으로 부여한 나라이다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획량을 가진 나라들 중의 하나이다.연어와 청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수산물이다 

1980년대에 첫 여성 수상인그로 하를렘 브룬트란트(Gro Harlem Brundtland)를 배출하였다. 브룬트란트는 성평등을 위해 싸워온 인물이었다. 브룬트란트 내각은 18명 중 8명이 여성으로서,50%에 가까운 여성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인해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그 이후에도 이 비율은 유지되고 있다

노르웨이 주민은 금발과 파란눈을 지니며 키가 큰 사람이 많다

평균 수명은 남자는 73.6세이며, 여자는 80.3세이다. 그리고 랩(Lapp)족은북부 노르웨이에만 살며 용모, 언어, 문화가 모두 이색적이다.



노르웨이 언어는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언어와 관련이 있다.  지방어에 의해 1850년 새로운 말이 하나 만들어졌는데, 그 이전의 한 공용어와 둘이현재 쓰이고 있다. 노르웨이 사람의 생활수준은 매우 높으며 주민의 대다수는 루터교회 신자들이다 노르웨이 인구수는 2010년 410만명인데 이보다 많은 수가 미국에 살고 있는데,미국 내 노르웨이 이민자 인구는 2010년에 470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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