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노르웨이

노르웨이 오슬로

김 항덕 2020. 7. 2. 04:13

노르웨이는 개인적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청난 계곡을 벗 삼아 텐트도 치고 등산도 하면서

 즐기는 것이 노르웨이의 멋 이라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런 노르웨이를 단 5시간 만에 겉으로만 보고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 하니

크루즈 여행의 한계를 느낀다

 

나만 슬거머니 남아서 따로 배낭을 짊어지고

오슬로와 이곳 구석구석을 다니고 싶어졌다,


차가운 노르웨이의 바람을 맞으면서 두꺼운 점퍼를 걸치고

등산도 하면서 이곳의 자연을 마음껏 가져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


그러나 아쉽게 난 이 5시간을 마지막으로

 크루즈를 마쳐야 한다,
다음에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야의 나라인

 노르웨이는 꼭 찾아보고 싶다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고 이곳 발트해안의 해적이 있는데 발트해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들은
그들의 조상 해적들인 바이킹을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랑으로 여기면서 살아 가는것이 좀 이상 하기도했다,
이곳은 그들 조상들이 타고 다니면서 해적질을 했던 당시의 배를 전시해 놨던 박물관이다

 이곳은 이층 으로 되어 있는 박물관



오슬로 시청의 내부 모습 노르웨이의 예술가로 유명한 뭉크의작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고2012년 5월에 이곳 뭉크의 작폼<절규>가 세계 미술 경매에서 피카소의 그림을 추월해 세계최고의가격을 받았다


 오슬로시는 900년의 역사를 가진 시라고 한다,
1950년도에 900년 의 생일을 맞은 오슬로시를기념하기 위해 새로 지었다고 한다이곳에서는 노벨 평화상 의 수여식이 열린다는 곳이다,
다른것은 노벨의 나라인 스웨덴에서 수여식이 있지만 평화상 만큼은 이곳 노르웨이 시청인 이곳에서 수여식을 가진다고 한다,

노르웨이 숲속에 살고 있다는 전설의 도께비 인형

 차를 타고 가다 하수도가 터진것 같아 자세히 보니,분수 위쪽으로 철로가 노여져 있다,,,전철이 가는 길이다, 



노르왜이 오슬로



노르왜이 오슬로

 









 ,배로 돌아왔고 12일 정도의 순항 여행이 모두 끝났다,
아쉬운 것, 즐거운것 등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색깔나는 추억으로 다듬어 질 것이다,
나는 더욱 많은 곳을 보고 싶다,
여행은 중독인 것 같다,
가본 자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이번엔 용기를 내서 떠나보자,
그리고 여행에 중독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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