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r39를 알리는 깃발들이 오늘따라 힘차게 날리고 있다



어느 여행지를 가도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누어 지는데
이곳 샌프란시스코의 피어 39는 늘 성수기다,

5월의 따스한 봄날이면서 날씨 또한 맑고 좋은 날씨다,

이곳에서의 느낌 점은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피어 39라는 장소가 있어
근처의 상가들이 유명해 진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자리 잡고 있는 유명한 식당과 카페들이
피어 39를 유명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위쪽에서 바라본 상점들의 모양은
전부 개성을 가지고 있다,
유심히 살펴보니 상점들의 개성이 독특하다,
상점들의 간판과 가게의 색깔 등등이
전부 따로따로이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멎있다,

서쪽으로는 피셔맨즈 워프 (Fisherman's Wharf)와 접해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노스 비치 (North Beach),
차이나 타운 (Chinatown), 엠바카데로 (Embarcadero) 등의 명소와도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곳이도 하다.
이곳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알카트라즈 섬 (Alcatraz Island)과
앤젤섬 (Angel Island),
골든 게이트 브릿지 (Golden Gate Bridge),
베이 브릿지 (Bay Bridge)등도 다 볼 수 있는곳이다 .
그러기에 유명해 질수 있었을것이다.
또 샌프란시스코 만을 돌아보는
크루즈 배인 블루 앤 골드 플리트 (Blue & Gold Fleet)가
출발하는 부두이기도 하다.




앞쪽에는 관광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래전에 아는 분이 한국에서
오시는 친척이 있는데
피어 39를 구경시켜 주려고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분은 그곳이 그냥 구경만 하고 오는 곳으로 알고 있었다,
센프란시스코에서 유명 하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길'
"물론 구경만 해도 좋은곳이지만,
피어39은 배를 탈 수 있는곳이며
멀리 배를 타고 가서 금문교 아래와 유명하고
아름다운 섬도 구경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피어 39입니다 "
라고 적극적으로 설명을 한 적이 있었다,
근처 피어39앞 도로에서는
전철을 탈 수가 있고 이층 버스도
탈 수가 있는 종합 정류장이기에
더욱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버스와 배 전철과 택시와 식당과 사람들,
물개와 바다와 각종 길거리 쇼가 펼쳐지는 곳, 피어 39

5월이 중간으로 다가오는데 이곳은 찬바람이 불어온다
이곳을 방문해보면 특히 부둣가 쪽에는 이리 찬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는 것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을 거 같다,
오후 4시경이었는데 상당히 춥고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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