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이야기/러시아

러시아 겨울 궁전

김 항덕 2020. 7. 2. 04:08

겨울 궁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궁전으로서 제정 러시아 군주 표트르 1세의 겨울을 위해

1754~1762년에 지어졌다

겨울 궁전은 오늘날  6개의 건물로 연결된

에르미타쥐의 건물이름 중에 하나이다,
 건물은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른곳에서는 에르미타쥐 박물관이라 불려지기도 한다

 

여름 궁전을 감상하고  겨울 궁전으로 향했다,
이곳은 미술품으로 가득한 곳이다, 많은 비가 내렸고 

우산을 쓰고 많은 사람과 같이 줄을 섰고 기다렸다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러시아의 2 혁명이후 겨울 궁전은

러시아 임시 정부 청사로도 쓰였다.
볼셰비키 정권의 겨울궁전 급습은 

10 혁명의 발단이되기도 하였다

로코코 양식을 표방한 궁전은 

바르토상트페테르부르크로미오 라스트렐리(Bartolomeo Rastrelli)
초안을 만들었으며 연둣빛의 색조를 띤다

 

1,786개의 문과 1,945개의 창문이 있다.
궁전은 현재 회화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박물관이기도  에르미탸쥬 미술관의

복합단지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의 일부로서 1,057개의 홀과 

방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있다.

 

 1826 군사 갤러리가 문을 열어

332개의 국방계 인사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우연히 한국에서 단체로 관광하러  사람들과

우리의 일행이 합쳐졌다


궁으로 들어가려고

많은 사람이 줄을 서고 기다렸다,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나온 사람 숫자만큼 들어   있었다


점점 길은 길어졌고 비는 억수같이 쏟아진다,
우리의 일행은  30 정도였고 비를 엄청나게 맞아가면서

기다렸는데 어디선가 

한국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우리 일행들 사이로 껴들기 시작했다


뒤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렸지만 

우리는 같은 일행인데 비를 피해있었다고 둘러대고 

그들을 우리의 일행으로 끼워주었다.. 


아마도 한국쪽 가이드가

우리  가이드에게 양해를 구해서

그런 것이 용납이 되었다고 기억된다


같은 한국 사람들이라 뒤에  있었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쉽게 먹힐  있었던 새치기였다,
한국 관광객은

우리 때문에 비도 별로 맞지 않고 쉽게 들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 대영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 박물관으로 꼽히며  모양을 자랑하고 있다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이곳을 구경 하다

  우리 가이드를 놓치고 말았다,

사진을 찍어야했고 설명을 들어야 하고 ,,,

가이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가이드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니,

한무덩이 한인들 속에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곳의 창문은 유리가 아닌 거울로 만들어 졌다,

 

  크게 보이기 위해 모든 창문을 거울로 만들었다고 한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수는 300만점이 넘는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소장품을 갖고 있는 박물관이다





니콜라이 1 황제는 게오르기 관의 장식을 백대리석으로 만들라 명령하였다

이는 옥좌의 화려함과 장엄함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러시아 황실의 모든 공식적인 행사가  홀에서 진행 되었다


















빨리 배로 돌아가야 했고배는 우리가 도착 10 후에 부둣가에서 떨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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