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유대인 박물관에서 느낌점

김 항덕 2020. 6. 27. 13:27

1940~1980년대 유대인들의 음악가,,

 유대인 작가들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는 곳이다, 

 

이곳을 들어서자 마자 느꼈던 점은

이곳을 미술관으로 봐야 하는지 사진 전시관으로 봐야 하는지. ,,

언뜻 구별이 되지 않은 분위기였다,

 잔잔한 음악이 우선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마도 이곳 컨셉은 

일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달리

집안에 편하게 앉아 작품을 감상하듯

전시공간을 만들었던 것 같았다,

일반적인 박물관은 일단 고전적인 품위을 보여 주었는데,,

이곳은 현대적이며 과학적으로 디자인된 공간임을 느꼈다, 

 

엄숙한 것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구글 사진 )

 

이곳이 유명하것은

 이 건물이 주사위 모양의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이곳을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이곳을 자주 봤던 나는

 이곳의 주사위 디자인에 대해 별로 감동이 없었지만 

이 박물관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이 건물이 주사위 모양으로 지어졌다고 해서다, 

 

카메라를 들고 이곳 밖에 앉아서 한참을 있었지만, 

이곳 주사위 건물에 특별히 눈길이 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먼저

이곳을 설명할 때는 이곳, 건물에 대한 얘기를 빼놓고는

 설명의 알맹이가 빠진 거 같아

 구글에서 한 장 가져와 봤다,

 

 

입구에서 12불을 내고 들어 온다,

 1층과 2층으로 , 로 나누어진 이곳은 유대인 예술가의

 생전 모습을 흑백으로 찍어 
전시해 놓은 곳이다

 

이곳은 세계적인 해체주의 전문가 폴란드 출신 유대계인

 다니엘 리베스킨트에 의해 설계되었다. 

 

이 건물은 히브리어 문구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다, 

 

건축가는 생명을 주제로 건축 형태를 만들었다고 한다, 

외벽은 날씨, 햇볕이 지나는 시간에 따라

 벽 색깔이 변화하는 푸른 금속 철강을 사용해 신비감이 들도록 했다,

 

("" 오늘 이 블로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유대인을 위한 글의 내용을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다, 

이 순간부터 나는 유대인을 나의 시각으로 본 모습을 이곳에 포스팅하려 한다, 

먼저 밝히고 싶은것은 순전히 나만의 생각임을 미리 말해 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600만 유대인이 학살됐던 이스라엘 국민의 애국심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한다

  한때는 국기의 상징인 '다윗의 별'을 신체 곳곳에 

문신한 유대인이 거리에 넘쳐났고,

금.은을 포함 많은 장신구에 다윗의 별이 

인기리에 팔리기도 한다,

 

 외국에서 태어났어도 유대인이란 이유만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전후 독일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이스라엘이 보여준

 철두철미한 과거사 정립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식민지 피해국의 교범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유대에 대해 착하게 표현 할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작년 여름 (2014년)의 이야기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팔레스타인 보호 구역)에

 투입된 지 10여일 만에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100명을 넘어섰다. 

UN에 따르면 75%가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이다.

 어린이만 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저귀를 찬 채 죽은 아기도 발견됐다.

 

 "히틀러도 어린이였다"는 주장하에

 장래에 테러리스트가 될지도 모를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죽여도 좋다는 논리가 깔려 있다.

 

 

지난 16일 가자지구 해변에서 공놀이를 하던 

팔레스타인 아이 4명이 이스라엘 함포에 사망한 사건은 명백한 오폭 이었다. 

이 소식을 전한 이스라엘 포털 기사에는 "왜 겨우 4명인가? 한심하다"며

 이스라엘군을 질타하는 내용부터

 "아랍 아이들이 죽은 것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은 없다" "가자지구의 아이들이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모두가 불타 버렸으면 좋겠다"는 

이스라엘 네티즌들의 댓글이 상당수 달렸다.


 

이런 주장을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일탈로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22일 이스라엘 일간지 '하욤'이 

전국 유대인 성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가 가자지구 침공을 찬성했다. 응답자 94%가 

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77%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 제안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지지도는

 73%까지 치솟았다.

 

 이스라엘군은 교전 과정에서 생긴 

아군 사상자를 '꽃(Flower)'이라는 은어로 칭한다.

  

하지만 무고하게 희생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모르는 척하는 이스라엘 국민이 많아질수록

 이 땅에 평화는 영영 오지 않을 것 같다.

 

 

 



 

 

 



 

 

 

 

 

이 층에서 아래층을 내려다본다,

 아마도  천장은 주사위 부분일거 같다,

 

 

 

음악 감상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유대인 및 일반 시민,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도 자주 열린다고 한다, 

 

가끔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에

 오늘따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위층에서 아래층 내려다보니 아래층에는 많은 책과 

기념품을 파는 가계가 보였다.,

 

유대인들의 박물관은 미국에서 

이곳 샌프란시스코의 박물관이 3번째로 크다고 한다, 

뉴욕의 유대인 박물관이 미국에서 제일 크다, 

세계 어디를 가도 유대인 박물관은 있다, 

프랑스, 독일, 덴마크, 러시아, 영국 미국, ,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이들이 국가 기능이 들어가 있는 곳은

 어디에도 이들의 박물관을 짓는다,

 

 이들의 박물관엔 실제 역사적인 이들만의 유물은 별로 없다, 

우수한 개인적인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에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세계적으로 박물관을 지어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무엇이며 

소재와 주제가 무엇인가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어 놓기가 일수다, 

 

이곳도 마찬가지다, 

온통 사진만 붙여 놓고

 간단하게 설명만 해 놓은 이곳의 모양이 박물관?'이라니…. 

이들은 자기들의 점점 작아만 가는 존재라도 

꽉 붙잡아 놓을 공간이라도 필요한 것일까,?

 

 이스라엘, ,,,,

그들은 나라를 잃고 온갖 고통을 겪으면서 결국 나라를 만들었다, 

그러나 나라를 만드는 순간에 다른 나라 하나를 

사라지게 하였으며

그 땅에 살던 주민들은 아무 죄도 없이 땅잃고 집을 잃고

떠돌이가 되었다

팔레스타인 땅에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하였다, 

 

이스라엘의 초대 수상 벤 그리 온이 건국 직전에

 ‘델 야시장은’ 마을에서 254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학살했다.

 이 학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벤 그리온 자신이 입안한

 어떤 계획에 근거한 의도적이었고, 

그 뒤로도 이러한 만행은 끊임없이 자행됐다. 

가장 최근에 언론에 공개된 사건은,,

지난 여름에 일어난 대규모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다,

이곳에서 일어난 학살에 1100명이 희생되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학살된 일반 주민의 수만 수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문제는 세계 그 어느 국가도 이스라엘의

 이런 자행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이스라엘이

아랍국가에 대한 학살은 계속 될 것이다,

 

아래 내용은 국제 칼럼리스트  이희수  한양대 교수가 쓴 칼럼이다,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 다시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지난 60여년 동안 일상으로 일어나는 학살과 분노의 장례식이지만 바깥 사람들에겐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한다. ‘또 전쟁이야.’ ‘왜 하마스는 그렇게 무모하게 테러나 일삼고, 이스라엘은 매번 그렇게 본때 보여주듯이 민간인들을 죽이지?’

 

이런 인식을 반영하듯 대부분 국내 매체들도 진실과 영혼이 결여된 채, 친유대계 외신들의 논조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 하마스가 저항의 표시로 쏘아올린 로켓포 몇 발과 이스라엘의 무차별 표적 공격을 전면전으로 표현한다. 어떻게 이것이 전쟁인가? 분리장벽에 갇히고, 해상이 봉쇄된 상태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통과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집단 감옥에서 이스라엘이 물과 전기마저 통제하거나 끊어버리는 상황에서 ‘여기도 사람 있어요’라고 세상을 향해 외치는 저항을 테러라고 한다. 하마스는 테러조직이 아니다.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선출한 가자지구의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이고,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풀뿌리 정치조직이다. 한때는 선거에 승리하여 팔레스타인 정부를 운영하기도 했다. 물론 이스라엘의 불법적 침략에 항의해서 무장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이스라엘이나 일부 서방 국가에서 테러조직으로 분류될 뿐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서안지구 불법 점령지에서 일어난 이스라엘 10대 소년 3명의 납치·살해사건이다. 일부 급진 팔레스타인 이탈조직의 만행일 것이다. 하마스는 즉각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그렇지만 이를 빌미로 한 가자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보복 공격이 이번 사태의 표면적 이유다. 분노에 휩싸인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을살해하고 화형에 처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가자지구의 일곱 가족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하룻밤 사이에 몰살당했다. 이스라엘 10대 3명의 납치·살해가 사태의 발단이라면,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2500명 이상이 납치되어 구금당하고, 살해당하거나 행방불명된 상태다. 누가 누구에게 보복을 해야 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서방세계의 방조와 동조 자세다. 명백한 침략에 미국이 하마스의 보복 자제를, 영국 총리도 확전 자제를 요청하면서도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이해한다는 논평을 냈다. 온갖 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계 10위의 군사대국 이스라엘과 국제법상 무장을 할 수 없어 소총과 정밀도 떨어지는 재래식 로켓포로 위협 시늉만 하는 하마스를 동일선상에 놓고 전쟁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1948년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몰아내고 설립한 이스라엘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아랍 국가는 지금 거의 없다. 싫든 좋든 이미 끝난 일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1967년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빼앗은 이웃 아랍 주권국가들의 영토다. 안보리 결의안이나 국제법으로 되돌려주어야 하는 땅인데도 아직도 대부분의 땅을 이스라엘이 강제로 점령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합의한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의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다.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미 팔레스타인을 둘러싸고 국제사회가 힘들게 내놓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국제법, 오슬로 평화협정과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 최종 판결 등의 원칙에 무조건 승복하고 이를 따르고 지키는 것이며, 미국과 유럽, 유엔 등이 끝까지 책임지고 이를 관철하고자 하는 의지만 보이면 된다. 그것은 점령지로부터의 이스라엘 철수와 영토반환, 분리장벽을 원상복구하라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최종판결, 점령지 유대인 정착촌 건설 중지와 정착 유대인들의 이주 등이 포함된다. 이스라엘이 이를 지킬 의사가 없고, 유대 로비에 휘둘리는 미국이나 유럽이 이를 적극적으로 강제하지 않는 한, 오늘의 팔레스타인 무력분쟁은 또 하나의 일상이 되어 인류사회를 암울하게 할 뿐이다.

 


이스라엘 밖에서는 평화의 박물관을 지어대고 있고 

안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 있는 이들, 

,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요기까지만 이들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 지나가자,,

 

 

 유대인 박물관에 대해 여러 곳의 관련 사이트를 뒤져보면

 유대계 디자인어가 디자인해서 만든 이 건물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었지만,

이 안의 전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옮긴 곳은 별로 없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안의 내용물은

 전부가 이들 유대인 예술가의 사진뿐이었으며

 이들 예술가의 
작품은  몇개 없는 것을 알수 있다


이곳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자리에

버젓이 큼직하게 자리 잡아 놓고

그  안에는  볼 내용물 별로 없으면서 12불이란 입장료를 받으면서

 운영하고 있는 이곳이 사실 수상스럽기까지 했다,


분명히 이곳은 백 퍼센트 적자 운영을 하겠지만

많은 독지가나 애국적인 유대인들의

 헌금으로 유지할 것이다,


쓸데 없이 보이는 직원들도 많아 보이고

 빈둥거리며 사진만 지키고 있는 경비업체 사람들도

 지루해 보이기까지 하다,


입구에서는 가방과 몸 수색을 한 다음

 내 카메라를 보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 플래시는 안된다고 한다,


가방안에 카메라가  있을 뿐

 사실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서 카메라를 들이 되었지만

 별로 찍을 생각이  없었던 그런 곳이었다,

 

 

 

딴지일보의 총수이며 나꼼수의 맴버였던

 김 어준 씨의 방송 중에 자기가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에 대해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내용만큼은 잊히지가 않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그가 딴지일보를 만들기 바로 전 중동지방으로

 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을 거쳐 가자 지구 이스라엘 쪽으로 

들어가는 여행길이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같은 버스를 타고 이스라엘 쪽으로 가던 김 어준은 

이스라엘 쪽에서 검문을 받았는데 

이스라엘 병사들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하는 동물처럼, 짐짝처럼 

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자기는 외국 국적의 여행자였기에 이스라엘 병사들이 특별 대우를 해 줬지만, 

그 특별 대우를 받고 있는 자기가

 너무나 창피했다고 한다, 

오히려 이들 팔레스타인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 팔레스타인인들과 같은 울분과 분노를

 느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 후에  김 어준은 딴지일보를 통해 찐한 진보 성향의 정치색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아직 이곳을 여행해 보지 못했다, 

이유는 늘 가보고 싶었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다, 

언젠가는 이곳을 가보고 싶다, 

이 내용이 아직도 생생 하게 기억 되는 이유는

어쩜 나도 김 어준과 같은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한번 적은 글은 잘 지우지 않았는데, 

이곳에 길게 써 놨던 글을 방금 지워 버리고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전의 내용을 요약하면 난 유대인이 싫다는 내용이었다, 

이유를 써 봤는데 참 길게도 써 놨었는데…. 지웠다, 

 

유대인의 도시는 별로 가고 싶지 않으며 여행지를 고를 때도 개인적으로 피하는 곳이다,,

 

 

 

 

(아래 사진은 구굴에서 가져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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