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했던 캄보디아 크르즈 루즈 집권 시기에도 캄보디아 문화의 우수성을 선전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던 건물이다 1866년 지어진 이후 현재까지 줄곧 왕이 머물러있는 곳으로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꼭 이곳을 들려보게 되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최고 자랑거리다, 입장료 6불을 받고 있으며 아침 8시에 오픈해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궁정의 건물은 여러 번 재건축되다 1960년 후반에 현재의 모습으로 지어졌다. 이 왕국은 프놈펜 수도 탄생과 그 역사를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이곳을 돌아보면 그 감회가 더욱 더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1시가 넘어서였다, 문제는 혼자서 하는 자유여행 중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바로 늦은 저녁때라고 생각을 한다, 일단 처음 와보는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