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라스베가스 수족관

김 항덕 2020. 6. 30. 13:45

만다레이 베이 호텔에 있는

 샤크리프 아쿠아리움은 입구부터

 물속까지 동남아시아의 

신비한 역사 속을 탐험하는듯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헝클어진 정글 속을 

 길을 잃고 헤매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는데 

물속을 살펴보면 물속에서도 같은 분위기다, 

 

전체적인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걸어서 들어가며

 꺾여서 들어서는 골목마다 

특이하고 독특한 분위기는

 역시 라스베가스식으로 돈도 많이 들였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른 특이점은

 상어 리프라는 이름처럼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상어들의 숫자가 꽤 되는 편이었다. 

 

라스베이거스의 수족관을 방문해 

잠시나마 머리도 식혀보며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에

 추천을 하고 싶다,

 

총공사비가 4,000만 달러가 투입된 

초대형 해양 수족관으로써, 

100여 종의 해양 동물 

약 2,000여 마리가 떼 지어 다니고 있다.

 

 

요금 : 어른 $20 

       5~12세 미만의 어린이 $15. 95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

라스베이거스 주민은 $3을 할인해활인해 주며

 만달레이 베이 호텔 손님은 $4불을 활인해준다, 

이용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 오후 10시 이후로는 입장할 수 없다 )

 

 

 

수족관을 막 들어서면 맞이하는 이 모습은 

앞으로 구경하는 수족관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하게 한다,

 

 

물 속에 있는 조형물

 

 

 

물속에 사는 해양동물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게 만든 곳도 있는데

 어린이들에겐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라스베가스의 미라지호텔 등에도 

수족관이 있지만, 

이곳은 전혀 다른 물 고기들이 가득하다, 

 

미라지 호텔의 수족관은 

작은 크기의 금빛 은빛의 물고기떼가 

중심이라면 이곳은 덩치 큰 상어떼 중심이 된다,

 

수족관 속에는 침몰당한 난파선과

 돌을 조각한 동양식의 분위기로 내부가

 장식되어 있으며

해양생물의 특성에 따라 

4개의 테마 존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