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그렌드케년

세도나를 아시나요

김 항덕 2020. 6. 26. 05:59

엘에이서 차로 약 4시간을 가서 

그곳에 차를 두고 여행을 다녀와서

 다시 차를 몰고 프레스노까지 와야 하는  일정이다,

 세도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3번 째 였다


늘  개인적으로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여행사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같이 했다,
호텔도 콜로라도 강이 내려다보이는 카지노의 호텔에서 잘 수 있었고

 구수한 가이드의 입담은 

즐거운 여행의 윤활유였다,
세도나는 아리조나 주에 속해 있는 아리조나 

최고의 관광지역이라 한다,
세도나를 보기 전에 일단 

 아리조나의 설명을 가이드로 부터 듣는다,


 엘에이에서 출발한 우리의 관광 차는

다음 날 아침 일찍 물에 발을 담가 명상을 한다는 Slide Rock 에 도착했다
12월 은 이곳 아리조나에서도 추웠다,
발을  담가서 명상을 하기보다 얼마큼 오래 발을 물속에 담가 놓을 수 있를까,, 궁굼 했다,,
명상은 무신,, 추운데.,...


  인디언어로 '작은 샘 (Little Spring)'이라는 뜻의 'Arizonac'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아리조나주는 미 남서부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 멕시코의 소노라주, 동쪽으로 미국의 뉴멕시코주, 

북동쪽으로 콜로라도주, 북쪽으로 유타주,

서쪽으로 네바다, 캘리포니아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많은 인디언이 살고 있었으나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래

에스파냐와 미국에 의해 각지에 식민지가 형성되었고

멕시코 전쟁 끝에 미국에 양도되어 

1912년 48번째 주가 되었다. 아리조나는 미국 50주 중에서 가장 인디언 인구가 많으며

인디언 인구는 약 10만으로 나바호 (Navajo), 모하베 (Mojave), 아파치 (Apache), 호피 (Hopi) 등의

각 부족이 대부분 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다. 


아리조나주는 선인장이 있는

사막 조경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따듯한 소노란 (Sonoran) 사막에서 

북쪽 고지대 저기온의 산지까지 

아리조나의 기후는 광할한 지역의 고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주산업은 농목축업과 광업으로, 

농업은 주로 감귤류, 목화, 가축 등에 기반을 두고 있고 

구리 생산량은 미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항공기·전자제품·통신장비 등의 경공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광업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예로부터 비육우와

면양 등도 대규모로 방목 및 사육해왔으며, 아리조나주는 

사우스웨스턴의 전형을 보여주는데 

미국 웨스턴 카우보이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아리조나주는 아리조나주

 북부에 위치하며 세계 7대 자연의 

불가사의중의 하나로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협곡, 

그랜드캐년 (Grand Canyon)으로 가장 유명하며  

페인티드사막 (Painted Desert), 페트리파이드

 포리스트 (Petrified Forest) 국립공원, 

모뉴멘트 밸리 (Monument Valley),

 인디언거주지 등 다양한 관광지들로 아주 

풍부한 관광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피닉스에서 북쪽으로 2시간 거리 아리조나주 중심에 

백인의 발길이 닿기 전 이곳에 살던 야바파이와 

아파치족 원주민의 성지였던 세도나 (Sedona)가 

온화한 기후와 푸른 하늘, 

사방의 붉은 기묘한 바위, 

병풍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경과 황홀한 낙조와 같은

 드라마틱한 절경과 신비로운 힘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세도나의 신비로운 힘은 바로 지구상에 있는 

21개의 강력한 볼텍스 (Vortexes) 중에서 

무려 5개의 볼텍스가 세도나에 공존하고 있는데 하나의 볼텍스에서 

나온 에너지 장은 근처의 다른 볼텍스의 에너지 장과 합쳐져서 

세도나 전 지역을 덮고 있다고한다 

 

아리조나주는 일년내내 태양볕이 풍부하고

 기후가 좋아 도처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옥외 스포츠장,

 관광목장 등이 번창해 있고, 모든 레크레이션 

시설과 건강센터 등이 완비되어 있어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은퇴 생활지이기도 하다

 


 


 


사진은 붉은색 을 띠고 있는 

언덕 아래에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엔 기를 받으면서 예술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약 60% 가 산다고 한다,
세도나 하면 기가 생각 난다
가이드의 말은 어느 특정한 한 곳 에서 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곳 세도나 전체에서 기가 일정하게 나온다고 한다,,




세도나의 예술인들의 마을,,,
아리조나주의 교통 중심지 Flagstaff 남쪽 약  35마일 지점에 

예술가들과 종교인들 기를 수련 하는 수련생들 등이 몰려 사는 마을로  유명 하다,


세도나는 USA투데이 선정 미국의

 10대 여행지 안에 꼭 들어가는  여행지라 한다,
자료에 따르면 지구상에 흐르는 강력한 에너지장인

 21의 보텍스(Vortex)중에 5개가 모여 있어

 인간의 정신수양에 가장 좋은 곳이라 한다,



세도나는 해발 4500피트에 자리 잡고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 1년 내내 온 하한 날씨, 깨끗한 햇살,

 신선한 공기, 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휴양지이다,
연간 4백만 명이 찾는다고 한다


 


 


 


 


 


유명 건축가가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봤을때 햇살과 함께

 나타난 십자기의 모습을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놓았다가
마침내 완성 했다는 십자가,,의 모습








서부 영화에 많이 나온 이 모습,,,


 


작품이라 생각 하고 찍었다,,,

 


 


 

 


이곳 세도나에서 아무런 생각도 않고

 주변의 모습들을 감상했다,
어떤 생각도 날 수 없는  주변의 경치는 기를 

 느낀다는 것보다 나를 멍 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마도 온갖 잡생각을  잠시 멈추게 만들었던 

 곳이 바로 세도나였다


 


내가 아닌 남을 위해서  기도 하는 곳이라 한다,
나를 위한  기도의 장소가 아닌 남을 위해서 기도 하라는 ,,,
잠시  들러서 나도 내가 

아닌 남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교회 내부의 모습

 

 


 

 흙 속에 철분이 있는데 그 철분이 오렌 새월이 흐르는 동안 녹이스렀다고 한다 그래서 이리
빨간 색을 띠고 있다고 한다 

 그날 저녁에 이곳  콜로라도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잠을 자고 엘에이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