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시애틀 E M P (Experience Music Project)

김 항덕 2020. 6. 26. 06:15

이번 시애틀에서의 여행은 동생이 그곳에 살고 있기에

동생 집을 방문해서 만들어진 여행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내 관광을 했다,
전에는 어디를 가던 인터넷으로 그곳을 대강 둘러보고 떠나는 여행이었지만
이번은 즉흥적이며 단순히 시내구경을 하자고 해서

시작된 시애틀 구경이다
스페이스 누들을 올라가고 나서 유리공원을 둘러본 우리는 바로 앞에 보이는

EMP(Experience Music Project)를 보게 된다,
일명 록 박물관(Rock Museum)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서 난 처음으로 음악 여행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접하게 된다.

,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전설의 록 가수들이 즐겨 불렀던 음악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구경할 수 있다,



엄청난 각종 기타를 모아 특이한 조형물처럼 만들어 놓은 이곳,
이 기타 조형물이 이곳의 상징이다,

 

대형 스크린을 마주하면서 보이는 기타를 모아서 만든 조형물은

살아 있는 음악의 세계에 온 것을 확인시켜준다


 



이곳은 음악의 세계뿐 아니라 영화 아바타의 모든 것도 보여준다,
실제 크기와 아바타가 전시되어 있으며 영화가 만들어진 과정도 한눈에 알 수 있다

,







다른 방에서는 공포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곳은 과연 E M P 이다.,









세심하게 준비한 이곳의 분위기에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놀라는 소리도 들린다.

 



이곳은 음악을 실제로 체험하는 곳이 있다,
음악에 두려움을 가진 나는 이곳에서의 체험에, 자신감이 붙은 거 같다,
이곳에서 자리 잡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의 연주 악기를 가질 수 있다면,
나의 음악 세계도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



역사의 음악 밴드가 사용했던 악기들을 모아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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