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퀘벡,몬트리올

캐나다 몬트리올 구경하기

김 항덕 2021. 10. 30. 06:27

10월15일에 도착한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습은

 일단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따뜻한 캘리포니아에서 맞이한 

이곳의 날씨는 차가웠다,

짐을 호텔에 두자마자 택시를 타고 나왔다,
다운타운을 구경하고자 나왔지만

 일단 먹는 것부터 해결해야 했는데
갑자기 시키는 모든 음식은 뜨거운 처음 먹어본 수프가 우선이었고

 따스한 물과 뜨거운 물이 우선이었다,

어느 성당이 보이는 광장 앞에서 훌륭한 음악이 들려왔다,
어딘가를 자꾸 가야 하는데 그 음악이 나를

  어느 자리에 앉아있게 만들었다,

 

몬트리올은 1642년에 세워진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많은 도시며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프랑스 언어를 쓰는 도시가 바로 이곳이다,
몬트리올이란 뜻은 '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을 띠는 종교적

성향이 짖은 도시이기도 하다,
현제  2천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며 2006년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차가운 가을 어느 날  보고 싶었던

 몬트리올의 어느 광장 앞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어릴적 지도에서 보고 자라면서 꼭 한번 와 보고 싶었고

호기심이 많았던 추운 도시란 이미지를 가진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 몬트리올,,,

 


걸으면서 구경했던 도시는 10월이란 가을의 찬 바람 때문인지

 참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날씨 자체가 추웠다면 이곳의 이미지는 추웠다는 느낌이 바로 들 테인데,.. 

이곳은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부는 도시이었다,
그래서,,난 이도시를 찬바람의 도시였다고 규정해 버릴꺼다,
그래도 그냥 갈 수는 없었다,

 


길거리 분위기 좋은 어느 곳에서 맥주 한 병을 마셨다,
몬트리올에서 만든 맥주였다,,
왠지 이곳 사람들은 동양인인 나에게 시선도 주지 않았고 이런 분위기는

 나 역시 편안함이 있었다,
영어를 사용해서 음식과 술을 시켰기엔

 아무런 문제도 없다,
프랑스어를 못 하면 여행하기 힘들다는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다, 분위기 좋았던 이곳,,, 

또 언제 와 볼 수 있을까,,,
오늘 밤 맘껏 이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즐겨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