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알라스카

알라스카 싯카

김 항덕 2020. 6. 28. 03:21

1799년 러시아인 알래스카 총독 알렉산드르 바라노프가

이 지역에 옛 도시를 건설 하였다,

 

재정 러시아 통치시기의 알라스카로 거슬러 올라가 유적 및 토템 공원과 아름다운

빙하 피오르드지역 및 싯카만의 독특한 해정 유산들을 구경 할수 있는곳이다


당시에는 러시아의 항구도시인 아르한겔스크의 이름을 따서

노보아르한겔스크(러시아어: Новоархангельск)라고 하였다.

1867년 알래스카는 미국으로 넘어갔으며, 

그때부터 인디언의 말에서 유래한 싯카로 부르게 되었다.

미국의 영토가 된 후에도 한동안 알래스카 준주의 주도로 번창했다.

그러나 주도가 1906년 주노로 옮겨졌으며, 후에 건설된 앵커리지의

성장으로 상업활동의 중심지 역할도 빼앗기면서 다소 쇠퇴하였다.

 

알래스카 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로,

 러시아에 속했을 당시의 유물이 남아 있다.

특히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유명하다. 

 

현재는 인구 약 12,000 명의 작은 도시이나,

알래스카 주에서는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 주 남동부 도서지역의 중요한 중심지이다.

관광과 어업 기지이며, 공업으로는 제재업과 수산물 가공업이 발달해 있다.

북위 57도의 고위도에 있는데도 난류의 영향으로 

1월 평균기온이 0 °C 안팎일 정도로 기후가 온화하다.

 

싯가에 도착을 했으나 크루즈 같은 대형 선박이 부둣가에 닿을 수 없어 

작은 배로 사람들을 태워 나르고 있다,


 






배는 밤새 달려서 어느덧 이른 아침에 알래스카 주의 싯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도시에 도착했다, 배 안에서 내리지 않아도 된다, 싯카를 구경하지 않고 배 안에서 그림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거니 수영을 하거나, 자유다, 
그러나 땅 위에서 사는 사람들은 역시 별로 볼거리가 있건 없건 땅을 밟기를 원하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무조건 내리는 곳에서는 내리고 그곳을 구경 했다,,. 
싯카의 날씨는 써늘했다, 여름 한낮의 내가 사는 곳과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곳이다, 아무튼 나는 일행들과 섞여들었다.. 작은 마을 알래스카의 싯카의 구경은 다운다운부터 였다, 
부두에서 내려서 10분 정도만 걸어 들어가면 도심이다, 아담하지만 난 이렇게 작은 동네에서는 살지 못할 것 같다, 
세상이 얼마나 넓고 크며 아름다운데,,,, 이곳에서 살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관광객으로서의 기분만이 이곳을 둘러볼 때 기분이 좋은 것이다, 어떤 것을 봐도 좋은 것이 바로 여행인 것 같다, 

싯가의 구 도시 관광은 시시했다, 
그러나 싯가에서 본 크고 작은 섬들과 안개와 크루즈

 배들의 조화에 그림같은 
모습들에 빠져들었다., 











1799년 5월 알래스카의 첫 러시아인 총독 알렉산드르 바라노프가

 올드싯카 또는 세인트마이클이라고 불리는

요새를 세웠다.

 

 이 요새는 1802년 틀링깃족 인디언에 의해 파괴되었다.

현재의 도시는 1804년 바라노프가 그의 본부를 코디액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뒤 생긴 것으로

노보아르한겔스크(신아케인젤)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1867년 이후 이곳은 보통 싯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이 말은 틀링깃 인디언어로 '바다의 옆'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1867년 10월 18일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인수하고 1900년 주노를

수도로 삼을 때까지는 싯카가 이 지역의 수도였다.

 

 이곳은 러시아-아메리카회사의 본부이기도 했다. 

어업·통조림제조·제재업·관광업이 이곳의 주요산업이다

. 불에 타서 파괴되었던 세인트마이클 성당(1848 러시아 정교회)은 1966년 복원되었다.

 

1895년에 설립된 셸던잭슨초급대학의 박물관에는

원주민과 러시아인들의 유품들이 있다. 

 

1962년에 싯카지역사회대학이 설립되었다.

근처에 싯카 국립역사공원이 있다.

 

 크루초프 섬에 있는 에지컴 산(997m)은 많은 섬과 산으로

둘러싸인 싯카 항구의 풍경과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룬다.

 1920년에 시가 되었다.

 

 



싯가에 있는 정교회 모습 싯카(Sitka)는 미국 알래스카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12,000명이다. 알래스카 주 남동부, 배러노프 섬에 위치한다.

알래스카가 러시아에 속했을 당시 러시아의 알래스카 

총독인 알렉산드르 바라노프가 건설한 도시이다.

 

싯가에서 유명한 러시아 정교회의 모습

 



정교회 내부 모습

 









싯가에 도착을 했고 그곳에서 러시아의 후손인 여성 가이드와 합류했다,
싯가의 구경은 울창한 산림을 구경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연어떼를 구경했지만 이곳의 어느 강을 가도 수 많은 연어떼를 볼수 있었다,

이곳에서 새로운 연어떼들을 봤지만 처음이 아니였기에  감동이 없었다,,













싯가에서의 관광은 30분의 시내 구경과 이곳 시청에서 펼쳐진 시청직원들의

 러시아 전통춤을 보고 끝이 났다

 

 약 2시간의 싯가 구경이었다

,



러시아 전통 음악이 맞춰 춤을 추고 배경의 커튼이 걷어 올려졌다,
그런데 올려진 커튼 앞에는 우리가 타고 온 배가 환하게 보이고 있었다,



싯가에서 유일하게 있는 다리,
그리고 그 다리와 합쳐진 싯가의 고속도로는 고작 3마일이라 한다.,

 









싯가의 주변 섬들은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

이 배를 타기 위해 가격을 물어봤더니..1인당 180불을 달란다,,

비싼거 같아 타지는 않았지만 후회도 않는다,,

싯가의 모습은 내가 바라 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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