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를 생각 할 때 가장 생각나는 여행지는 과연 어딜까? 아마도 마추픽추가 아닐까? 남미의 심장 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마추픽추를 찾아봤다 리마에서 쿠스코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와서 하루를 보낸 후 기차를 타고 산 아래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고불탕 거리를 한참을 달린 후에 다시 한참을 걸어서 올라 가야한다, 이렇게 긴 여정끝에 드디어 마추픽추에 올 수 있었다, 이곳 마추픽추까지 오려면 비행기, 기차, 버스,등산은 필수인 것 같다, 오는 과정이 힘이 들어서 그런지 막상 오고 나서 제일 먼저 찾은 것은 시원한 음료수였다, 멎진 장면이고 뭐고,, 힘들어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추수리고 갈래야 했다, 유창한 영어와 스페니쉬를 쓰는 페루인 가이드는 나 말고 쿠스코에서 모은 약 20여 명의 사람들과 같이했다, 인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