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 헝가리로 떠나는 시간이다, 생각해 보면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에서 살고 싶은 예쁜 유럽을 느끼게 해주었던 고마운 도시었다,, 세상의 시간이 멈추었던곳이며 몇달이라도 살고 싶었던 도시었다, 새롭고 뭔가에 도전하기도 싶었던 그런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이었다, 이 도시를 뒤로하고 아직은 신비스러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떠나고 있는 시간에 부다페스트는 어떤 나라인가 기대와 우려 속에 기차 속에 몸을 맡기고 음악을 들으며 기록을 정리하면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하고 있다, 빈의 내가 묶었던 호텔은 하루 55불짜리였지만 아침이 나왔었다, 방은 비좁았고 오래된 엘리베이터가 불편했지만, 전화기의 WIFI도 잘 나오고 호텔방의 조그만 창가에서 내려다보이는 빈의 도시가 놀랄 정도로 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