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이야기/장가계

세계 기네스북에 등제된 가장 큰 식당 ,,서호루,

김 항덕 2020. 7. 3. 07:24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식당 ''서호루'' 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장가계 여행 마지막을 이곳에서 

전통 중국 음식으로 마무리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이 있는 장사로 왔다 

장가계에서 장사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렸고 가이드는

 이곳 장사에서 마지막 코스로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인정 받은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는 궁궐 같은 느낌이 든다

 

식당 입구

 



네스북에 올랐기에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이곳 식당은 

우리뿐만이 아니고 중국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

 

 





식당이 커다란 궁궐이다,

 

결혼식과 어른들의 생일잔치 등으로도 최고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이 식당에는 이런 행사를 주관하는 식당과 전문가들이 

따로 배치 대어 있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고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국 전통 무용을 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이곳에서 우리가 먹었던 중국 요리

 

여행 중에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이상하게 중국 장가계에서는 한식을 먹지 못했다, 

전부 중국 음식이었다 

마지막 한 끼라도 한식을 

먹기를 바랐던 희망은 사라졌다 

중국음식을 일주일가량 먹었더니 이곳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던 

유명한 식당이라도 이곳에서 

먹는다면 별로 반갑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좋고 큰 식당에서 나왔던 음식이란 게

 늘 여행 중에 먹었던 중국음식과 별로 다른 점도 없었다, 

 

대강 먹었고 맥주 두 병 정도를 마셨던 것 같다,

 

 

사람 많고 볼거리 많은 이곳 중국에 또 하나의 진기한 

식당이 우리들의 볼거리에 한몫을 했다, 

 

우리가 이곳을 찾아서 저녁을 먹고 나서 이곳저곳을 

구경을 마쳤을 때는 저녁 9시가 넘었다

 

 

중국을 여행하면 자주 듣는 것이

 세계 최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땅이 넓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볼거리인 장가계의 경치는 인정 할 수밖에 없으나 

사람이 만들어놓은 조형물과 건축물조차도

세계 최고의 거대함으로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중국을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거대함을 기획하고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을 때가 있다 

이곳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곳 식당 주인이 궁굼 해졌다, 

어떤 사람일까??

 



 

이 식당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중국 여행은 끝이 났다 

내년에는 만리장성을 한 번 가볼까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새벽 1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