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Millerton 호수

김 항덕 2020. 6. 26. 06:47

Millerton 호수는 수상 스포츠에 대한 해안선이 40 마일에 걸쳐 있다.

 

레크리에이션 수영, 낚시 및 보트를 즐기수도 있는 

이곳의 장점은 조용하고 때가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

호수는 1944 년에 샌 호아킨 강을 막아

  Friant 댐 건설에 의해 만들어졌다. 

 

호수를 둘러싸고있는 언덕은 좋은 하이킹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공원에는 야생 동물인 땅 다람쥐, 사슴, 오소리,  

황금 독수리등을 볼수가 있다.

 

겨울에는 대머리 독수리를 보는 특수 보트 투어가있다. 

 



 

프레즈노는 도심에서 30분 정도만 가면 이런 보기 좋은 호수를 만나 볼 수가 있는 곳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종 보트를 포함해 

수상에 즐길 수 있는 장비도 빌릴 수 있는 이곳이지만 

오전 6시부터 10까지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10월 초의 일요일인데..

아주 조용하고 한적하다

 

 

차를 몰고 억덕쪽으로 가다보면자그마한 길들이 많이 보이는데산쪽,언덕으로 올라갈수 있는 길들이다

산기슭을 따라 흘러가는 호수는 산을 돌고 돌아 하염없이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간다 

 

가끔 이곳의 물줄기를 따라 계속 걸어보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오곤 한다,

 

5290 Millerton Road Friant, CA 93626

(사무실 주소)

 



 

저 멀리 댐이 보이고 있다,

댐을 막아 호수가 만들어졌다, 

이 호수는 산꼭대기 약 40마일까지

 이런 강줄기로 이루어진다, 

 

 

 

밀리턴 호수를 따라 잠시 가다보면  언덕에 하이킹하기 

좋은 코스가 있는데 호숫가를 따라 걸어볼 수도 있는 길이 놓여 있기도 하다 

사람이 많아서 좋을 수도 있지만, 

일요일 오늘은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사진찍기 여행이었다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강가를 따라 끝없는 길을 걸어볼 수도 있는데 

오도 가도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길의 연속이다

 

 









 

약 1시간 정도를 강가를 따라 무작정 걸어보니 길이 없어졌다, 

숲길을 헤치고 조금 더 걸어가니 엉성하게 만들어진 길이 보이고 

그 길로 또 악 1시간을 걸어가 보니 또 길이 맞힌다 

 







 

 

'미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레즈노에도 스키장이 있다  (0) 2020.06.26
나파밸리의 겨울  (0) 2020.06.26
아빌라 비치의 특유함  (0) 2020.06.26
Lake Tahoe 가 좋았던 이유  (0) 2020.06.26
Lake Tahoe 가 싫었던 이유  (0)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