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센프란시스코의에 사는 사람들의 휴식처 티브론(Tiburon)

김 항덕 2022. 9. 8. 03:08

샌프란시스코는 세계 최고의 도시며 그 아름다움의 찬사는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당연히들 하고 있는 곳이다.
센프란시스코에 사는 이곳 사람들은

 그럼 어디를 가서 휴식하고 있는 것일까
이곳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이들의 휴식 장소는 바로 이곳이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곳을 찾는 방법 중 크루즈 배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우리 일행은 차를 이용했다,
골프를 치고 맛있는 식당을 찾아야 했고 밤에는 

분위기 좋은 와인 한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이 우리를 반겼다,

 

한블록을 돌아가도 식당이 많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사람들이 휴식을 보내는 이곳을 찾은 것은 

사실 이번이 2번째다,
오래전 동생네와 함께 이곳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지금은 전혀 변한 곳이 없는 그대로였다,
 그때엔 샌프란시스코에서 배를 타고 이곳에 왔었는데 

당시에 타고 왔던 배 상태가 좀 더 크고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은 있었지만,

 눈에 보이는 건물이며 바닥가 풍경은 

그 10여 년 전과 거의 비슷했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런 곳에서 며칠이고 있으면서 바닷가나 슬슬 거닐어 보고 싶다,
앞에서 오는 두 젊은 커플이 우리에게 눈 이사를 하고 갔다
평화롭고 다들 걱정 하나 없이 행복해 보인다,
미국의 전형적인 건강하고 부드러운 휴양지의 모습이었다,

 

거의 한블록을 가면서 오른쪽 왼쪽이 전부 식당이었다,
주차했던 길거리 건너편에도

 큼직하고 보기 좋은 식당이 보였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해물 음식을 파는 곳으로 들어갔다,
위의 사진처럼 먹음직스럽게 나오기는 했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 거의 1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