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이야기/브라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 다음 날 바로 배를 타다.

김 항덕 2023. 11. 1. 06:07

브라질에 왔고 다음 날 호텔 로비에서 

어떤 순서로 투어해야 할지 하고 물어보니
먼저 부둣가에서 배를 타고 예수상에 올라가라고 한다,
부둣가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 후 택시를 타고 부둣가에

 가서 배를 탔는데 달러로

 약 25불 정도 준 거 같다,

 

 

스피커로 이곳에 대한 설명을

 요란스럽게 하는 것 같지만 전혀 알아들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리오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지나갈 때마다 

하나씩 그곳이 역사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도에 대해 설명을 하는 거 같다,
내가 이 배를 탈 때 이미 그곳 안에서는

 여러 명의 관광객이 있었는데 

거의 브라질 다른 주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평화롭다,
너무 조용하고 주변엔 고기 잡는 배 한 척도 보이지 않았다,
내가 탄 배만 요란스러운 엔진소리를 울리며 이곳을 달리고 있다
바로 이곳이 세계 3대 미항인 리우데자네이루 항구다,

 

 

남미를 대표 하는 나라는 아르헨티나가 아닌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인데 

다른 나라와 달리 이 나라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포르투갈보다 더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계의 주요국으로 떠 오르고 있다,
땅이 크며 인구가 많으며 흑인이 있지만

 주인은 백인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