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록키

캐나다 겨울 록키

김 항덕 2020. 6. 28. 12:17

한없이 치솟는 금값은 떨어 질 줄 모르고.. 

기름값 역시 마구 올라가기 시작한다, 

나도 마냥 전처럼 살아갈 수는 없었다 , 

 

한없이  치솟는 

금은 앞으로도 나의 비지니스에

 많은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했다,

한국의 I.M.F 때 가 생각이 난다,

,, 

3월의 찬 겨울을 맞이하고 싶었다,

여기는 켈리포니아, 눈이 보고 싶었다,,

 

난 겨울 록키를 보러 갔다,

록키를 여행 할때 우연히 마주친 다른  한국 여행객은

 나에게 12번째라 한다, 

여름 록키와 겨울 록키는 

완전히 틀린 맛을 보여 준다고 설명을 했다,

하지만 결국 차디찬 겨울의 맛 을 보고 말았다,

겨울의 록키,

아,,

너무 차거웠다, 

그래서 아름다웠다,,

 

여름은 몰랐다,

 어떤것이 여름의 록키일까

 생각을 할수 없었다,

마냥 추운 겨울의 록키에 묻혀

 영원히 간직 해야할 곳

항상 있어 줘야 할,그런 곳,,그곳에는 

록키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었다,

 

록키는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 산맥이다,

우리의 출발은 시에틀 을 거쳐

 벤쿠버 그리고 밴프를 거쳐

 록키를 구경 하고 돌아 온다,,

 

3월의 어느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