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111

러시모어는 이런곳

러시모어란 이름은 뉴욕 출신 변호사인 찰스 러시모어라는 사람에게서 유래한 것이다 러시모어산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성지였지만 지금은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으로 체워져있는곳이 되고 말앗다, 이곳은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에 있는 바위산으로, 바위산을 조각해 만든 세계 최대의 조각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식명칭은 러시모어 산 국립기념지(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멀리서도 조각의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자동차는 돌아가지 않고 멀리서 얼굴이 보이는 곳으로 직진을 하면 된다, 조각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대통령의 얼굴을 보기위해 입구를 통과해 계속 앞으로 직진하고 있는 사람들 21년 7월 코로나가 심각하다고 하지만 이곳엔 백신때문인지 한사람도 마스크를 스고있지 않았다, 러시모..

러시모어로 가는길

늘 그랬듯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그곳이 어디건 설레게 만든다 2년 전 한참을 여행하면서 사진과 블로거를 작성할 때의 짜릿한 행복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지금의 여행이 좀 특별했던 느낌이라고 적어 보고 싶었으나 2년 전의 여행과 지금의 여행 역시 그 기분은 묘하게 비슷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여행은 내 생활에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어디론가 떠나야 하겟다는 결심을 또 한번 하게되는것을 보면 여행과 결심이 늘상 되풀이 되는듯하다, 왠지 모르게 나에게 준 특권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는데 여행은 결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이 맞춰 돌아가야 하는것이다, 2여 년 만에 다시 여행했다, 미국 대통령 얼굴이 새겨져 있는 ..

아빌라(Avila) 비치는 삶의 기를 불어 넣어 주는 곳

센트럴 코스트의 다른 해변 도시에 비해 한층 잔잔한 수면과 온화한 기후를 가진 이곳은 유난히 근처의 숲이 무성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지대이며 산 위쪽으로 넓게 퍼져있는 와인어리도 볼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해변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해변의 길이가 비교적 짧지만 즐길 거리가 의외로 많다, 특히 골프장이 유명한데 골프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가끔 호텔을 예약할수도 없을 정도다, 작지만 개성 강한 이곳 바닷가 마을을 걸어 다니다 보면 쇼핑 매장, 레스토랑, 펠로톤 셀러(Peloton Cellars)와 같은 와인 시음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아빌라 핫 스프링스(Avila Hot Springs)의 미네랄 워터에 몸을 담가볼 수도 있으며 골프 애호가들이라면 아빌라 비치 골프 리조트(Avila..

미국 이야기 2020.07.02

5번 프리웨이 선상의 부라보 농장

5번 프리웨이 선상에 한군데와 99번 프리웨이 선상에 세 군데의 농장을 갖고 있으며 4명의 형제에 의해 운영된다, 바로 부라보 농장이다. 이 농장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한테 모아놓은 마켓도 운영하고 있는데 건물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카페와, 햄버거가 있는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멎지고 독특한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건물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동부 쪽에서 사는 미국인들이 서부 관광을 하거나 미국인들의 페키지 여행 때 이곳 농장 건물에 들리는데 관광객들의 서부를 여행할때 선물의 집으로도 인식이 된 곳이다, 일단 들어가면 뭐든지 하나 정도는 들고 나올 수 있게 진열 된 상품이 많다, 서부 개척시대의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독특한 특징이며 70년도와 80년도에 쓰던 옛..

미국 이야기 2020.07.02

3.1절을 맞아 찾아본 리들리의 이민 역사 기념각

하와이에서 이주한 한인 이민 선조들의 이민 역사 기념각이 캘리포니아 작은 도시인 리들리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 리들리( Reedley)는 독립자금 조성지이기도 했지만 당시 한인 유학생들의 일자리도 만들어 주었던 고마운 도시였다 당시에 엄청난 거금이었던 20만불의 거금을 독립자금으로 상하이 임시정부로 보냈다 지금 현재의 가치로는 약 천 오백만 불에 해당하는 거금이다, 이민 역사 기념각이 있는 곳을 위치상으로 보면... 캘리포니아의 곡창지대인 프레즈노 카운티의 작은 도시 리들리에 있다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의 중간지점이다, 이민 역사 기념각의 건립비용은 총 25만불 들었는데 리들리시가 땅과 약간의 자금을 합해 12만 불을 제공했다 '한인 이민역사 기념각'은 서울에 있는 독립문의 축소된 모형과 미국 애국지사 1..

미국 이야기 2020.07.02

KING TUT(이집트의 왕)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california scien center)에서 이집트 고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투탕카멘(Tutankhamun, 투트 왕 King Tut 으로 알려짐)의 무덤에서 발굴한 150개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 특별한 전시는 그의 무덤 발굴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10개 도시 투어 중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서 첫선을 보이며 2019년 1월 초까지 열릴 예정이다, 많은 전시품이 투탕카멘이 생전에 그리고 사후에 사용했던 것들로 황금 장신구, 정교한 조각, 조각품, 그리고 제례 유물을 포함하고 있다, 박물관 바로 앞쪽 아이맥스(IMAX) 영화관에서 "이집트의 신비" 시청을 통해 킹 투트(King Tut) 전시회 관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미라 등 이집..

미국 이야기 2020.07.02

엘에이 다운타운의 Pershing square

엘에이 도심의 남쪽에 있는 이곳은 w 5th와 s hill에 있다 한 블록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이곳의 역사는 엘에이 다운타운과 같이 하고 있으며 약 백여 년의 세월을 넘게 거치면서 이곳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866년 la plaza abaja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1868년 6th street park로 이름이 바뀌었다, 1890년 central park로 바뀐후 1918년 지금의 이름인 Pershing square로 바낀다 이름의 바뀌는 순간순간마다 엘에이의 역사와 문화의 바람을 그대로 받아들인 이곳은 엘에이 도심 발전의 씨앗의 역할을 했다, 엘에이의 희망과 미래를 볼수 있는 곳이며 인종과 빈부의 차이를 느낄 수 없게 설계되고 만들어진 이곳을 찾아봤다 이곳은 지금도 각종 기념행사와 전시회 연..

미국 이야기 2020.07.02

파웰호수(Lake Powell)

협곡과 길이가 무려 300km 넘으며 그곳에 인공 호수가 만들어진 곳이다, 콜로라도강의 유타와 애리조나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유람선과 카약을 타고 호숫길을 유람해 볼 수 있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는 곳이다, 이곳에 물만 채워 넣는데 17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의외로 낚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잉어, 배스 등을 낚을 수 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도보여행을 할 수도 있으며 조용히 호수를 바라보며 석양 속에서 시시각각 빛깔이 변하는 웅장한 바위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 밤이 되면 숨이 막힐 정도로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기엔 너무나 좋은 환경이며 수많은 사람이 밤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으로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 1869년 3개의 나무로 된..

미국 이야기 2020.07.02

부라보 농장(BRAVO FARMS)

99번 프리웨이 선상에 세 군데의 농장과 5번 프리웨이 선상에 한군데의 농장을 가진 부라보 농장(BRAVO FARMS)은 겉에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님을 알수 있다, 안에서 잠시 머물다 보면 이곳의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조금은 소란스럽게 보이는 이곳을 잠시 구경해 본다 각종 농산품은 미국의 코스코와 월마트, 유럽을 비록 아시아 한국까지 수출하고 있는 제법 규모도 있는 농장이다, 99번 프리웨이를 타고 가다 보면 바이셀리아 근처에서부터 자주 이 농장에 대한 선전 간판을 볼 수가 있는데 다른 선전 간판보다 더 많은 간판을 볼 수가 있다, 네 명의 가족이 네 군데를 나눠서 관리 한다는 부라보 농장 중 한군데를 골라 소개해 본다, 이들 농장이 최고로 어려웠을 때는 2010년 이곳..

미국 이야기 2020.07.02

레돈도 비치의 매력

바닷가의 모래 아래 지하 주차장을 만들었다는 것 부터 조금은 특이한 곳이다, 피어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즐비한 상점이 있으며 한국식 횟집이 고급 미국식 레스토랑과 섞여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낮에 오게 되면 거리 공연도 볼 수 있고 밤에는 면허 없이 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활기 넘치는 항만, 세계적으로 독특한 둥근 모양의 부두 모양 수 킬로에 펼쳐진 눈부신 모래사장, 누구나 감탄하는 아름다운 석양. 이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기엔 충분한 곳이었다, 레돈도 비치는 서핑, 자전거 타기, 스포츠 낚시, 요트 타기, 다이빙, 고래 관광, 카약 등 다양한 종류의 야외 활동을 제공 한다,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가 있어 많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 해상 스포츠를..

미국 이야기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