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여행/엘 살바도르 4

엘살바도르 여행에서 꼭 가 봐야 할 로사리오 성당

어제저녁 잠들기 전 도대체 이곳에서 여행자가 구경 좀 해 볼 것이 뭐가 있나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로사리오 성당에 관한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엘살바도르에서 첫 번째 구경거리라는 정보도 얻었다, 아침 일찍 민박집 사장님께 "로사리오 성당에 관해 알고 계십니까" 물어보니 몇 번 가봤는데 이 나라에서 유명한 성당이라고 했다, 그곳을 어떡해 알았냐고 내게 다시 물어봤다, 요즘은 전화기 한 대만 있으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다 찾아갈 수 있는 세상인지 잘 모르고 하는 말 같았다, 로사리오 성당 택시를 타고 로사리오 성당에 갔다, 성당 바로 앞에는 리베르타 광장도 있었다, 어제 갔던 부둣가 리베르타와 같은 이름의 공원이었다, 남미의 어디를 가도 공원이 많이 나오는데 공원 중앙엔 이들의 영웅 동상이 있다, 이곳엔 ..

엘살바도르의 한인 게스트 하우스

엘살바도르를 처음 여행을 하겠다고 결심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약 10일간의 휴가를 너무 갑자기 얻었기에 마음적인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좀 더 가치 있게 이번의 휴가를 쓰고 싶었다 이번 휴가는 너무 갑자기 이루어졌고 정말 예상치 못한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비행가에 오르기 바로 전 인터넷 검색으로 바로 예약을 했던 이곳 엘살바도르에 있는 한인 게스트 하우스는 사실 이번 엘살바도르 여행에 최고로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 되고 말았다, 피곤한 몸으로 엘에서부터 5시간의 여행 끝에 엘살바도르 공항에 도착해 사장님의 마중을 받고 이곳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곳이라 해도 누군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사실 그곳에서의 많은 ..

엘살바도르의 해안 도시 리베르타도

엘살바도르의 여행에서 여러 번 택시와 우버를 번갈아서 타곤 했는데 그때마다 도대체 어딜 구경해야 하는가를 물어보곤 했다, 그때마다 늘 귀에 있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리베르타드라는 이름을 가진 해안 도시다, 한국으로 치면 해안 도시 여수와 같이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들린다고 한다, 바다를 마주한 길 건너에는 많은 노천 상가기 줄을 잊고 잇는데 이 나라 어디를 가도 이렇게 수많은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아래 사진은 부둣가에서 육지 쪽을 향이야 촬영한 사진인데 이곳엔 아쉽게도 해변가는 없다. 두붓가는 육지에서 약 150미터쯤 늘어져 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낚시대로 고기를 잡고 있었고 잡은 고기들 대부분 그 자리에서 판매하고 있다, 건너 쪽엔 또 다른 부둣가가 보이는데 ..

엘살바도르 수도 산산바도르 여행

남미에서 가장 위험하며 마약과 살인 치안 등의 키워드에서 최고로 위험하다고 하는 나라 엘살바도르를 여행했다, 뉴스에선 한결같이 코로나의 위험성을 내 보내고 있는 시국이지만 여행을 하고 싶었던 내 의지는 이것을 넘어서고 있었다 중남미에서 그동안 가 보고 싶었지만, 위험하다는 소문 때문에 가 보지 못했던 이 나라를 이번엔 꼭 가 보고 싶었다, 위험한 여행기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이며 수도는 산살바도르(San Salvador)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이 나라 화폐는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국토 면적은 21,041㎢로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구는 2021년 추정 약 651만 명이다 비행기를 타기 바로 한 시간 전 난 이곳에 와서 머물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