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이야기 56

콜롬비아 보고타 소금성당

다음날 이른 아침에 보고타를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콜롬비아는 많이 위험 한 곳인 줄 알았다,, 너무나 긴장을 하고 보냇던 탓에 많이 피곤하다 가면 갈수록 콜롬비아가 맘에 들고 살아보고픈 생각까지 든다, 많은 시간을 들여도 질리지 않은 것 같았던 곳,, 아쉬움 속에 메데진을 떠나서 이젠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향한다, 메데진에서 보고타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여가 걸렸다,, 보고타는 2600미터의 높은 고지에 위치해 있는 도시라고 한다,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잤다, 아주 깊이 잔거 같다 개운하다, 아주 좋은 컨디션이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을 가자고 했다, 예약을 하지 않았기에 호텔을 가는 길이 제일 두려운 일정 중의 하나다, 택시는 안전하다고 하는 동네에 내려다 줬다,, 근처에는 한국 식당도..

콜롬비아의 santafe de antioquia

이른 아침의 메데진은 여느 나라의 아침과 다른 것이 없어 보인다, 분주히 걸어 다니는 사람들과 경적을 울리면서 달려나가는 자동차들의 모습,, 내가 묶고 있는 호텔 안에서도 많이 분주함을 본다, 여러 명의 호텔 종업원들의 아침,,, 호텔 분위기는 다른 호텔보다 많이 바뻐 보인다, 호텔 안에서 아침을 먹고 고민을 조금 했다,, 오늘이 마지막 메데진에서의 날인데..,, 내일 일찍 아침 7시에 공항으로 가야 한다, 오늘은 메데진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하고 싶었다,, 호텔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 보고 결정한곳이 santafe de antioquia(산타페 데 안티오키아) 이다,, 전에 메데진 을 물어 볼 때 같은 여행객이 들려준 곳도 바로 그곳이였기에.. 이곳으로 여행을 잡았고 출발을 했다, 고속버..

콜롬비아의 메데진 카지노 에서의 룸바 춤,,

메데진 에서의 일주일은 진짜 남미를 보는듯했다, 콜롬비아 메데인은 남미 특유의 풍요로운.. 그들만의 특유의 여유로움이 가득했고 얼굴에는 늘 미소가 있었다, 역시 이곳에도 주변에 카지노들이 많았다, 이곳 카지노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사람이 붐빌 정도로 바빴다, 세계 어디를 가도 도박은 좋은 비즈니스다 메데인에서 가장 명동이라고 불리는 거리에 호텔 카지노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카지노 안에는 늘 사람으로 붐비는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이었다, 호텔 주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세 군데의 카지노가 있었다, 제일 가까운 호텔 카지노에 들러 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곳이 참으로 특이했고 유쾌한 곳이다, 안에서는 가수가 밴드와 함께 노래를 했는데. 매우 시끄러웠다, 처음엔 적응에 힘들었지만, 이틀을 ..

콜롬비아 페르난도 보때로 그림 박물관

페르난도 보때로는 이곳 메네진이 낳은 세계 최고의 미술가이면서 현존 하는 미술가다, 1932년도에 메네진에서 태어난 그는 투우 선수를 하기 위해 노력 했지만 타고난 그림의 재능때문에 투우를 포기 하고 그림을 그려 세계가 인정 하는 자기만의 독특한 그림 풍을 만들어 간 위대한 예술가라는 평을 받는 거물 예술가다 실제로 그의 박물관에 들어 가기 전부터 그림의 모양이 눈에 들어 오는데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이 전시된바 있다, 거의 그림들이 뚱뚱 하다는것이 특이 했다, 어느 곳 에 그림이 걸렸다 해도 페르난도 보때로가 그린 그림을 알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왔다, 그만큼 독특한 풍이 풍겨 오는 그림들이다,, 페르난도 보때로의 그림들이 전시 되어 있는 박물관. 아주 수많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격이 궁굼..

콜롬비아 메데진 메트로 까블레와 보때로 조각공원

여행객들이 콜롬비아 내륙 가장 중앙에 위치한 메데진을 찾는 이유는 세계적인 조각가 보테로의 고향이며 그의 박물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메트로 까불레가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이곳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러 몰려들고 있다, 이유를 물어보면 장기여행자의 편에서 학교등록이 가장 간단하며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메네진 시내구경을 하면서 같은 버스에 타고 간 사람들끼리 친해졌다, 모르는 한국 사람들끼리 여행을 해도 처음엔 다소 서먹하지만 몇 시간 좁은 버스 안에서 여행을 같이 하다보면 자연히 친해지듯이 이곳 남미 여행도 마찬가지다, 물론 가장 가까운 옆 사람과 먼저 친해지는데 옆에 우연히 앉아 있었던 사람은 페루 사람이었다, 전기 기술자로 이곳 콜롬비아에 출장을 와 있었으며 내일이..

콜롬비아 메네진

80년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주 활동 무대였던 메데진은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콜롬비아 땅의 중앙에 있다, 상업 및 산업 활동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및 예술가들의 낙원으로 평가받는 도시다, 연중 기온이 24°C로 온화한 곳으로 겨울철이 없는 도시로서 밤 문화를 즐기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언덕에 있는 이곳의 유명 식당들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한 메데진은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그 독특한 매력을 확실히 선물해주는 곳이다, 중남미 국가를 여행을 한지 10일이 지나서 다음 여행지인 콜롬비아 메네진으로 왔다, 10일 동안의 여행 중에 세삼 느낀점은 바로 건강이었다,, 첫 번째 여행 국가인 코스타리카의 어느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