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미 마약 거래의 중심지로 떠오른 에콰돌,,. 살벌한 기운은 차를 탈 때나 걸어갈 때나 식당에 들어서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항상 뒤가 서늘하고 뒤를 돌아보곤한다, 이 나라는 위험한 나라다라고 선입관에서 나온건 아니다 여행자인 나만이 느끼는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곳에 오래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매우 신중하게 주위를 살피거나 방탄차를 타고 다니거나 아예 외식을 하지 않거나, 등등 이곳에 이민 와서 살고 있는 사람들 역시 그 위험함을 느끼면서 조심들 하고 있다 살벌한 다운타운을 벗어나면 좀 안전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살벌했던 다운타운을 벗어나서 관광객들이 조금 있을법한 곳으로 택시를 타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 역시 마음이 여행할 기분이 나지 않았다, 괜히 누가 뒤에서 걸어오면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