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이야기 15

유럽여행 베네치아,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 400여 개의 아름다운 다리와 177개의 운하로 이루어진 베네치아, 모든 거리와 모퉁이 하나하나는 많은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수많은 칼렌더에 담겨져 있는 곳,, 내가 이곳을 와서 곤돌라를 타고 이곳 수많은 다리와 수많은 운하를 감상했다는 것에 신께 감사드린다 어느 곳 어느 시간이든지 어떤 장면도 카메라에 담으면 그것은 예술품 같이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흔히 쓰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도 이곳에서는 훌륭한 작품이 나올만 했다,, 어떤 장면을 찍어도 그것을 확대해서 커다란 액자에 걸어 놓으면 예술품이 나올만한 곳 바로 베네치아 이다, 인구는 6만 명이 조금 넘는다는 베네치아는 엄청난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그야말로 지구 최고의 관광도시 같았다, 흥청망청 넘쳐나는 관광객은 엄청난 돈을 써대고 있었다..

유럽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사실 이탈리아의 방문은 내가 블로그에 사진을 넣으려고 준비를 했던때가 아니였다,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여행이다, 이탈리아의 역사의 중심지이며 종교의 중심지.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한 피렌체의 여행은 미켈란젤로 광장에서부터 시작을 했다, 미켈란잴로 광장에서 내려다본 피레체의 모습은 모든 역사와 예술의 종합 체를 본것이었다, 이곳 피렌체의 모습은 당시에 지어지고 나서 현대까지 보존되어 내려온 그 어떤 장소의 건물들보다 더 사실적이며 잘 보전되어 졌다고 한다, 피렌체 여행중에 잘 나온 사진들이 없었다, 그러나 찾고 찾아 그중에 잘 나온 사진들로만 추려봤다, 피렌체 남쪽 언덕들을 따라 줄지어 선 침엽수들과 매혹적인 풍경들 사이로 미켈란젤로 광장에 이르는 큰길이 뻗어 있었다, 건축가 포찌가 19..

유럽여행 폼페이

6월의 어느날이였는데 이탈리아의 여행은 더위로 맥을 못 추고 다들 지쳐서 여행을 했던 거 같다, 폼페이를 들어간 우리 일행들 중에 물을 마시고 싶다고 누군가가 소리를 친것이 기억난다, 그 소리를 듣고난 후에 물을 찾기 위해 헤메기 시작했다, 폼페이 안을 물을 마시기 위해 미친 듯 이리 저리 두리번거리며 물을 파는 곳을 찾았었다, 그러나 그 안에서는 물을 팔지 않았고 겨우 폼페이 밖에서 물을 사서 마실 수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뚜렷이 난다, 그렇듯 그곳의 날씨는 그늘이 없는 때앗볕 에서의 관광이였다, 나중에 안 것은 두 시간 동안의 폼페이 관광 중에 나 말고도 여럿이 물을 찾아다닌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이곳을 찾는 것이 좋았었는데 우리는 12시가 거의 대어서야 이곳을 찾았었다, 가장 뜨거..

이탈리아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市國;Vatican City State)은 로마 북서부에 위치한 약 13만3천여평의 국토와 750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국가이기도 하다. 또 이나라는 전세계 8억 가톨릭 신자의 최고 목자이신 교황의 거처 및 집무실이 있는 교황청이 있으며 교황이 국가원수로서 교황권을 행사하는 가톨릭 국가이기도 하다. 교황청이 주권 독립국가인 바티칸 시국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이태리와 1929년 맺은 [라때란조약]이후 부터이다. 이 조약으로 바티칸 시국은 절대군주인 교황이 다스리는 독립국으로서 모든 세속적인 정치권력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있다. 이후부터 바티칸 시국은 하나의 국가체제로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톨릭신자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과 기구를 갖추고 있다. ..

유럽여행 이태리 로마

무더운 여름의 로마는 생각처럼 깨끗한 곳이 아니었다, 수많은 관광객이 길거리를 메우고 있는 로마의 길거리는 어수선하고 지저분 했다, 20대 후반기에 찾았던 로마의 거리와 20년 후와의 거리의 모습은 비슷했다, 로마는 5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길거리를 다녀도 찾아다닌다고 한다 변화가 없는 곳이다, 하지만 관광객의 숫자와 그들의 옷차림도 20년 전과 비슷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나와 관광객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다는 것일 것이다, 사실 이탈리아의 구석 어느 곳에서는 민간인들이 민박을 해서 저렴한 가격에 하루하루 숙박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번의 가족 친지 들끼리의 여행은 관광회사와 가이드가 딸린 단체 여행이었다, 아주 중요 포인트만을 골라서 구경하는 여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