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의 수도 낫소(Nassau)는 카리브 해 최대의 크루즈 항구이기도 하다, 거의 매일 하루에 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쏟아져 들어오는 곳이다, 이곳 낫소는 바하마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것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배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나오면 다운타운을 만난다, 많은 관광객들은 일부러 이곳 낫소의 다운타운을 구경하길 원하는데 이유는 이곳에서 보석류를 많이 싸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다, 각종 보석류와 고급시계를 20%를 싸게 살 수 있다는 광고는 크루즈 배 안의 광고 잡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배에서 내려 길거리 여행 상품을 고르기 전에 잠시 상인에게 "이곳은 무엇이 유명한곳"이냐고 물어보면 어느 상점 이름을 가리키며 저곳에 가면 시계를 싸게 살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