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이야기 37

세계 기네스북에 등제된 가장 큰 식당 ,,서호루,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식당 ''서호루'' 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내용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장가계 여행 마지막을 이곳에서 전통 중국 음식으로 마무리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이 있는 장사로 왔다 장가계에서 장사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렸고 가이드는 이곳 장사에서 마지막 코스로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인정 받은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는 궁궐 같은 느낌이 든다 식당 입구 기네스북에 올랐기에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이곳 식당은 우리뿐만이 아니고 중국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 식당이 커다란 궁궐이다, 결혼식과 어른들의 생일잔치 등으로도 최고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이 식당에는 이런 행사를 주관하..

중국여행, 천문산을 배경으로 한 천문호선쇼

중국 최상의 제작팀 장예모 감독이 계획한 이것은 지상 최고의 쇼.. 관광지로 중국의 정성에 고마워 할 것 중에 기막힌 조명 시설과 천문산을 배경으로 하며 출연진 530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황홀한 노천극장의 볼거리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없는 중국에서만이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다.. 해발 1500m에 300억 원을 들렸다 천문산의 만학천봉과 기암괴석과 같이 어우러지며 수만 개의 조명과 기막힌 자연풍광에 맞는 조화의 뮤지컬이다 오늘은 온종일 날씨가 좋았다 오전에만 날이 좋을 거란 일기예보와 다르게 저녁 8시경의 천문산에는 하늘의 별도 보일 정도로 날이 좋았다 저녁을 먹기 위해 장가계 시내의 어느 식당 근처에는 어제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웅성거렸고 복잡했다 날씨가 좋은 장가계는 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북..

중국여행 안개낀 천문동

장가계 시내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천문산이 있다 높이는 1518.6m이며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산을 관통하는 천문동이라는 동굴이 유명하다, 1999년에 열린 세계곡예비행 대회에서 비행기 3대가 그곳을 통과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이 이곳 천문동이다. 7455m의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에 올라가는 과정이 멋 있다고 했지만, 이날 운이 나쁘게 이곳의 케이블카를 점검 하는 날이라 했다 , 케이블카를 타지 못했지만 버스를 타고 올라온 이곳 천문동의 꼬불꼬불한 험준한 계곡의 모습과 운전사의 곡예에 가까운 운전솜씨 등은 볼만했던 구경거리였다 천문동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갈때 굽어진 도로는 총 99번이라 하고 천문동 입구에서 천문동굴까지 올라가는 계단은 총 999개라 한다, 가이드는 이렇게 999개..

중국여행 장가계 황석채

원래 황석채가 장가계의 하이라이트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여행사에 의뢰해 가는 여행의 중심엔 장가계 하면 원가계가 중심으로 되어 있다, 원래는 이곳 황석채가 중심 코스라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이 중심에서 밀려났다고 한다., 이곳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나라 때 유방의 참모였던 장량의 이야기다 장량을 잡기 위해서 군사가 황석채를 포위를 했다고 한다 장가계를 보면 알겠지만, 하늘 높이 솟은 천연의 절벽들로 인해 군사들은 포위만 하고 장량 일당이 굶어 죽기만을 기다린다 산 위에 있는 장량은 더는 음식도 없고 정말 굶어 죽기 직전에, 우물에서 커다란 물고기 4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부하들은 드디어 살았다며 그 물고기를 잡아먹으려 했다, 그때 장량이 소리치면서 "그걸 먹으면 우린 다 죽는다!!!"했..

중국여행 장가계 십리화랑

제아무리 뛰어난 화가라 해도 이곳처럼 하늘로 솟아오른 봉우리를 이처럼 그릴 수는 없을 것이다 심리화랑은 말 그대로 십리에 걸쳐 펼쳐진 봉우리들의 멋진 모습이다, 십리에 걸친 산수화라 칭해도 아깝지 않은 풍경이다, 내가 찍어 대고 있는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을 수가 없다, 눈과 마음에 담아 이 모습을 영원히 담아두고 싶었다 장가계가 자랑 하는 백룡 엘리베이터다, 이것을 타고 내려올 때 수십 명이 함께 타는데 창문 앞쪽을 타야 제대로 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창가를 놓치고 말았다, 산을 올라 갈 때는 걷고 걸었지만, 저 높은 곳에서 내려올 때는 이것을 타고 2분도 안 돼서 내려온다, 높이 326m 최고 속력 1분 58초 소요, 가이드의 말은 이것이 유명하므로 내려오는 기분을 잘 정리해 보라고 했지만 약 30..

아바타의 찰영지 중국 원가계

가계는 이곳 명산의 도시 이름이다, 눈앞에 펼쳐진 이곳이 바로 영화 아바타를 촬영한 그 유명한 원가계다, 장가계에 속한 세 군데의 경관 지구가 있는데 그중 한곳이 천자산이다, 즉 장가계 지구에 천자산이 있으며 그 천자산 안에 원가계가 속해 있다,, 위치상으로는 장가계 시내를 중심으로 남쪽에 천문산, 북서쪽으로 천자산의 원가계, 보봉호, 십리하랑등이 있다, 이곳이 아바타의 찰영지라는것을 알리는 선전인듯하다, 입구에 원가계를 배경으로 보기 좋은 사진이 있었다, 날씨 좋고 구름도 보기 좋게 걸려있는 이런 모습이 원가계인데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입장료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중에 멀리서 보이는 예사롭지 않은 봉오리가 어렴풋이 보인다, 날씨가 좋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원가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

장가계 "와호장룡' 찰영지 보봉호수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로도 유명한 보봉호수는 원래 수력발전과 양어장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최근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보봉호 입구 보봉호다,,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반자연, 반인공 호수이다. 길이는 2.5㎞이며, 폭이 72m..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가계지역 소수민족 토가족의 총각 처녀가 관광객을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안개는 아직 걷히지 않았다, 일주이에 4번은 이런 안개와 함께 하는 이곳, 장가계 지붕이 멋스러운 ..

중국여행 장가계의 용왕동굴

길이 30km 평균높이 50m 평균 넓이 80m이다,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동굴이다, (현제 3.5km만 개방) 세계 최고의 조명 디자이너를 초빙하여 세계 일류의 조명을 설치해 놓은 곳이다 이 덕분에 이곳의 인지도가 높아져 중국 최고의 동굴로 자리 잡았다 현재 3,5Km 만 개발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원래 동굴 안은 석회석 색상인 회색과 황토색이지만 여러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답고 신비함을 보여주기에 세계 최고다 다른 동굴도 그렇듯 이곳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면서 더 깊이 굴속으로 들러 갔다, 입구에서는 신선한 바람과 공기가 있었지만 들어갈수록 퀴퀴한 공기와 습기가 몰려온다, 가지고 간 카메라도 입구 쪽보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차가운 습기가 렌즈를 덮여 잘 찍을 수가 없다 겨우겨우 한장 한장씩 찍어봤다, 이..

중국여행 장가계의 대협곡

산을 여행하는데 난 이런 날씨가 아주 좋다, 약간 추운듯하지만 옷을 끼여 입고 있으면 춥지는 않다, 그리고 약간의 안개가 함께 해주는 이런 날씨엔 마구 걷고 싶은 충동은 느끼게 한다, 그런 날씨가 바로 이날이었다, 장가계는 지도 위치상 제주도 아래쪽에 있어 특히 과일이 단맛이 난다 이곳에서 단체 관광을 하면서 많은 봐야 하는 이곳 여인들의 모습과 이들이 외쳐대는 "천원"이라는 말이 늘 귀에 들린다, 대협곡!! 얼마나 클까, 얼마나 크기에 대협곡이란 말을 써서 이 산을 표현했을까,? 입구에 들어섰을 때부터 내가 가져간 카메라에 이곳을 담을 수가 없었다, 이곳을 카메라에 담아 보려는 것이 오히려 큰 욕심일 수 있었다, 욕심을 버리자 자연에 마껴놓고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보자, 여행의 흐름을 따라가며 같이 함께..

중국여행 장가계(토가족 풍정원

중국은 다수민족인 한족 이외에도 55개의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그중에서도 토가족은 장가계 고유 민족으로 인정받는다 대체로 호전적인 민족이며 산적의 후예라고 알려졌다, 토가족 풍정원은 1999년에 토가족 오랜 산간마을을 개조해 토가족 특유의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한 민족민속문화 관광구 이다, 대부분 나무와 돌로 만들어진 이곳은 대들보 위로 살짝 들어 올려진 처마가 유명하며 사진사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힌 곳이다, 우리 일행이 한국 사람인 줄 어떡해 알았는지 구수한 아리랑을 나팔소리로 들려줬다, 문으로 들어가지 바로전 바로 앞쪽 양옆에서 나팔수가 이곳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자기 나라 고유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 같았다, 아리랑을 듣는 순간 반가웠고 우리 일행들은 와,,,,,아리랑이다,,,, 함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