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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Artist Drive

여름의 최고 기온이 섭씨 58.3 ℃까지 올라 '죽음의 계곡' 즉 '데스밸리'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340만 에이커 면적의 국립공원으로 네바다 주와 캘리포니아 주에 걸쳐 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휴양지 '에 선정된 적이 있는 데스밸리(Death Valley)는 겨울철인 지금 모래 사막을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오늘의 이야기는 데스밸리의 Artist Drive 이야기다, 데스밸리는 처음이었지만 늘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몇 년 전부터 와보고 싶어하는 지인의 여행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 여럿이 함께해서 그런지 출발 전부터 많이 기다려 지는 여행이었다 Artist Drive 푯말을 보고 들어서면 금방 이런 훌륭한 모습을 볼 ..

미국 이야기 2020.06.27

미국 켈리포니아의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는 터빈을 이용해서 바람(풍력)을 전력으로 바꾸는 기계를 말한다, 쉽게 말해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2008년 기준 전 세계의 1.5%를 이 기계로 전기를 생산해 냈으며 현재 풍력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 비율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오늘의 이야기는 풍력발전기의 이야기다 시각, 청각적인 거부감과 기타 다른 환경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항상 환영 받지는 못한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태계파손을 이유로 들어 이 풍력발전기를 해채 하라는 압력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일부 단체의 부정적인 견해와 기술적인 어려움,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에서 풍력발전기는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들은,,, ((베이커스필드에서 프리웨이178 (동쪽)을 타고 ..

미국 이야기 2020.06.27

유대인 박물관에서 느낌점

1940~1980년대 유대인들의 음악가,, 유대인 작가들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는 곳이다, 이곳을 들어서자 마자 느꼈던 점은 이곳을 미술관으로 봐야 하는지 사진 전시관으로 봐야 하는지. ,, 언뜻 구별이 되지 않은 분위기였다, 잔잔한 음악이 우선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마도 이곳 컨셉은 일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달리 집안에 편하게 앉아 작품을 감상하듯 전시공간을 만들었던 것 같았다, 일반적인 박물관은 일단 고전적인 품위을 보여 주었는데,, 이곳은 현대적이며 과학적으로 디자인된 공간임을 느꼈다, 엄숙한 것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구글 사진 ) 이곳이 유명하것은 이 건물이 주사위 모양의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이곳을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이곳을 자주 봤던 나는 이곳의 주사위 디자인에 대해 ..

미국 이야기 2020.06.27

라스베가스 전광판 쇼

라스베가스에는 수백만 개의 LED를 이용해 천정에 있는 전광판을 아름답게 수놓는 멋진 곳이 있다, 바로 라스베가스의 구 타운이다, 화려한 영상과 거기에 맞는 음악 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붙들어 놓고 있는 곳이다, 전광판은 한국의 LG가 만들어 기증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곳 구타운의 하늘은 왠지 LG의 하늘같이 보였다., 10여년전 이곳의 소문을 듣고 이곳을 잠시 와서 구경해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왜 그리 더웠는지…. 한증막 같은 더위와 위에서 내려 찌는 전구의 불빛이 왜 그리 짜증이 났었는지,, 뜨거운 날씨에는 아무리 아름답고 멎진 곳도 그 감흥이 별로 오지 못했다, 이날은 많이 달랐다, 적당한 시원한 날씨었고 서늘한 바람도 불어왔으며 시간도 구경하기 좋은 밤 10시었다,, 역시 멋진 곳이며..

미국 이야기 2020.06.27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캐년을 보다

비행기를 탈때 많이 망설였던 부분은 이 비행기를 타고나서 많은 사람의 체험담 때문 이었다, 주변에도 이 경비행기를 타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하나같이 어지럽고 떨리고 흔들림이 강해 멀미도 난나는것이다, 나도 이런 여러 사람들의 체험담을 많이 들었던지라 감히 타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 이모부님에게 뭔가를 대접해주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곳을 향하게 되었다, 예약은 미리 했지만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사실 마음속 한가운데는 괜히 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미 돈은 냈고 환블은 안될 것 같았다, 우리 차례가 왔는데 역시 괜스레 탔다고 후회를 했다, 세상에, 이렇게 흔들리는 비행기를 여태 타 본 적이 없었다, 우리를 태우고 일부러 이렇게 날아 가는 것은 아닐 거라 ..

자이언스 캐년

자이언스 캐년은 라스베가스에서 160마일 정도 떨어진곳에 있다, 유타주의 서남쪽 끝으로 네바다,아리조나주와 삼각형을 이루며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유타주의 서남부의 도시인 세이트 조지(St. George)에서 버진 ( Virgin ) 강을 따라 9번 하이웨이를 따라 30 마일 정도 가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공원 입구 톨게이트에서 주는 공원 안내 지도를 보며 계곡을 구경하면 좋다, 엄청난 크기의 바위 절벽, 그리고 Zion Lodge, 높이가 1500 m 가 넘는다는 오르간 ( Organ ) 이라는 산 봉우리 , Temple of Sinawava ( 높이 1300 m ) 절벽, 바둑판 처럼 생긴 엄청난 크기의 바위산,등은 감상할수 있다, 모르몬교들이 동부에서 유타주로 이주하면서 이곳을 ..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은 미국 유타 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브라이스 캐년은 오래 전에 바닷속 이었다고 한다, 바다밑에 있을 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방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미국의 국립공원중 가장 작은 국립공원중 하나이다, 공원입구의 방문자 센터부터 가장 남쪽고지의 Rainbow Point까지 거리는 20마일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킹을 하지 않는 다면 관람에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다. 그리고 브라이스캐년은 약 10여개의 주요 View Point 가 있지만..

글렌캐년 댐

포물선 모습의 교각이 보이며 아취형 모양의 우람한 댐이 보인다, 잠시 이곳 방문자 센터에서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사용하고 쉬어본다 이곳은 바로 글렌캐년 댐이다, 글렌캐년 댐은 1963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콜로라도 강 상류를 막아 만들었다,. 댐 높이는 216M, 두께 최대 106M, 본체길이 475M 8개의 발전기가 있다.. 후버댐보다는 짧고 작지만, 댐으로 생긴 호수의 길이는 186마일로 압도적으로 길다 애리조나주 북쪽 끝 Page에서 유타주로 연결되는 Hwy. 89, N를 따라 올라가면 바로 이 댐과 평행하게 건설된 다리를 건너 넓은 주차장을 만난다. 오후 3시가 넘어 이젠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야 할 시간이었다, 일행 중 한 분이 배가 고프다고 하신다, 1시간 전에 미국식으로 점심을 먹었..

미국 이야기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