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조금 다른 분위기로 형성된 거리가 있다 아랍 상인과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형성된 이 거리는 거리 입구 쪽에 아랍의 모스크가 크게 지어져 있었다, 거리를 걷다 보면 흰옷의 히잡을 쓴 여성들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했지만 아예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날 나만 보지 못했는지.. 아랍인들은 볼 수가 없는 아랍스트리스였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국적인 거리로 소문난 이곳을 점심을 먹을 겸 가 보았다, 이슬람 문화에서 볼 수 있는 모스크가 큼직하게 길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특히 민족의 이름을 딴 거리가 많다고 한다 다문화,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그런 것일 것이다 거리 이름도 아예 아랍 거리(Arab St)라고 적혀있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국가에서 처음으로 와는 곳이지만 이곳에서의 시간은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