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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늪지대 보트 투어

마이애미 다운타운에서 차로 90번 서쪽 고속도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이곳 에버글레이즈(Everglades)의 늪지대를 만날 수 있다, 이 코스는 호텔 로비 쪽에 가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책자도 구할 수도 있는 마이애미의 유명한 관광 코스 중 하나이다, 예약 없이 직접 가면 23불에 표를 사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8불에 예약할 수 있다, 마이애미를 같이 여행한 일행들과 여러군데 검색을 해본 결과 선택한 곳이 이곳에서 늡지대를 누비는 보트 한번 타보는 것이 어떨까,,였다, 가끔은 악어가 나타나 즐거운 환호성 들을 때가 있다고 하지만 이날은 악어를 보지 못해 아쉬웠다, 이곳까지 오는동안 고속도로의 좌 우를 번가라 가며 주위를 살폈는데 마이애미의 독특한 풍경이 이곳에 유독 몰려있는듯 했다, 이 도로는 5..

미국 이야기 2020.06.30

마이애미 리틀 하바나(Little Havana)

세계 여행객들에게도 소문이 난 마이애미 8가에 위치한 리틀 하바나(Little Havana)는 쿠바에서 이민 온 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8가를 중심으로 24 가까지 펼쳐져 있는 쿠바인들의 거리이자 스페인어만 통하고 있는 특이하고도 독특한 곳이다, 작은 하바나의 중심 8가 거리에는 시가 담배상점, 레스토랑, 바, 미용 삽 등이 있고 거리의 한편에 위치한 관광 명소의 하나인 도미노 공원(Domino Park)에는 쿠바 노인들이 쿠반 도미노 (Cuban Domino)을 즐기고 있는것도 볼 수 있다, 리틀 하바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깔래 8가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 매년 이 축제에 백만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엘에이의 한인타운 같은 의미로 이곳을 구경하면 편할 것 같은 곳이지만 엘에이의 ..

미국 이야기 2020.06.30

마이애미 비치

마이애미 비치는 플로리다 반도 끝에 있다, 아열대성 기후 때문에 겨울에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며 특히 쿠바와 가까이 있어 쿠바인이 많이 모여 사는 곳 이다, 크루즈 배가 출항하는 곳이기도 하며 대서양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마이애미 시티와 마이애미 비치 시티가 있는데 마이애미 시티는 본토 쪽에 있고, 마이애미 비치 시티는 비스케인 만에 있는 가늘고 긴 섬이다. 두 개의 City는 제방으로 연결되어 버스로 오고 갈 수 있다, 이곳은 마이애미 비치 시티다, 미국 최고 열대 휴양지이며 비치는 폭 2.4km 길이 11.2km의 작은 반도다, 로스앤젤레스에 산타모니카 비치와 할리우드가 있다면, 마이애미에는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가 있다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는 세계의 유..

미국 이야기 2020.06.30

카멜 미션

카멜 미션(Camel Mission)의 정확한 명칭은 The Basilica of Mission San Carlos Borromeo del Rio Carmelo이지만, 보통 카멜 미션이라고 부른다. 이 곳은 미국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그리스트교로 교화하기 의한 미션을 세우기 위해 이곳 캘리포니아에 온 위대한 선교사 후니뻬로 세라(Junipero serra) 신부를 기리는 곳 이기도 하다 미션 카멜은 세라 신부가 생전 가장 아끼던 미션으로 그의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1784년, 8월 24일 세라 신부가 미션 카멜 채플 아래에 묻힌것으로도 유명하다. 카멜 미션에서는 매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세 번씩 미사가 집전된다. 198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몬테레이를 방문해서 이곳을 찾았다, 카멜비치에서 이곳 ..

미국 이야기 2020.06.30

17마일의 아름다움

샌프란시스코 남쪽으로 2시간 정도 내려오면 몬테레이반도 바닷가에 펼쳐진 17마일의 드라이브코스는 독특함과 그림 같은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일부러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바닷가다 인근엔 미국에서도 유명한 테블비치 골프장을 포함 10개의 유명한 골프장이 있으며 보기 좋은 리조트와 저택들이 자리하고 있다,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개인 소유로 관리되는 도로로 자동차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자전거 이용자나 도보객은 무료로 지나갈 수 있다, 17마일 드라이브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17마일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있는 도로는 북쪽 몬테리이부터 남쪽 카멜까지 이어지는 해안선 안쪽으로 연결된다, 17마일 드라이브의 입구는 모두 5 곳이며 각 게이..

미국 이야기 2020.06.30

세코야 국립공원의 거대한 나무들

189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셔먼 트리’(General Sherman Tree)을 포함한 거목들을 보기 위해 세계에서 몰려드는 곳이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왠지 요세미티보다는 찾는 사람이 적은 곳이다, 캘리포니아의 등뼈라 할 수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남부에 자리 잡은 세코야는 약 3000여 년 되는 나무들의 웅장함을 포함 만년의 눈으로 둘러싸인 맑은 호수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나무 앞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사람과 비교해 나무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나무 아래쪽에도 관광객의 모습은 놀라움과 즐거움이다, 세코야 국립공원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이은 두 번째의 국립공원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볼..

미국 이야기 2020.06.30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과 크론 분수

일이니오주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밀레니엄 공원은 연중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옥외 조형물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조형물이 있는데 바로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다 콩(Bean)"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10m 높이의 조각된 작품이며 영국의 예술가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가 제작했다, 이곳은 유명 명소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여행 사이트이기도한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는 2015년 미국 내 랜드마크 25곳 중 11위에 등극하기도 한 시카고에서 꼭 들려봐라 할 중요 포인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도 배경이되었다, 밀레니엄 공원에 들어서면 인상적으로 보이는 모습,, 시원..

미국 이야기 2020.06.30

가장 미국다운 도시 시카고

미국 중서부의 중심 시카고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다운타운 마천루를 배경으로 한 모래 해변과 아름다운 공원, 그리고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40여 개의 박물관이 있고 필드 박물관, 셰드수족관, 에둘러 천문관 등이 모여 있는 박물관 캠퍼스는 시카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30만 점의 영구 소장품을 보유한 시카고 미술관과 서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거리다, 토니상을 받은 극장이 5개나 있는 도시답게 시카고는 연극 도시의 면모를 갖춘 도시이며 동시에 거리 축제, 휴일 축하 행사, 특별 이벤트 등 연중행사가 끊임이지 않는다 밤이 되면 수많은 칵테일 라운지, 스포츠 바, 댄스 클럽이 화려한 도시의 밤을 밝히며.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클럽 '더 세컨드 도시..

미국 이야기 2020.06.30

하와이 마우이의 반야트리

마우이 섬 라하이나(Lahaina) 항구에 자리 잡고 있는 반얀트리(Banyan Tree) 나무는 그 규모도 엄청나게 크고 듬직했지만, 특별히 이 나무가 세계의 여러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는 것은 이 거대한 나무가 한 몸체라는 것이다, 좀 떨어져서 이 나무를 볼때면 여러 나무들이 모여있는 듯했지만 가까이 자세히 보면 나뭇가지 어딘가 서로 붙어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873년 인도에서 수입되어 심어진 나무로 18미터가 넘는 높이에 공원을 다 덮을 정도로 뻗어나간 가지들로 반야 트리 나무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 나무가 뻗은 범위는 공원 한 블락을 거의 다 덮을(약800평) 정도다 나뭇가지에서 뿌리가 내려와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열대에서 자라는 나무다, 나무에서부터 땅속으로 들어가 뿌리..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지구가 살아 있단 것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 귀한 곳 중에 한군데가 바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이다, 이곳은 가장 최근까지 용암이 분출된 곳이며 지구과학책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용암이 분출된 곳이다, 이곳을 구경하고 있으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여러가지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다, 인간이 만들기엔 역부족인 지형과 조각품들을 자연은 만들어 내고 있는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지구 형태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빅 아일랜드다, 빅 아일랜드에 사는 주민의 수는 약 190.000명이며 연간 소득이 52,000불의 높은 소득을 자랑한다. 이 섬에서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잘살고 여유롭게 살고 있다는 뜻인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