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의 가운데 위치한 나라다, 이들끼리 말을 하길 파라과이는 남미의 심장이라고 자랑하지만 파라과이에 7년 동안 살아온 나는 전혀 심장과 같은 중심의 나라가 아니라 본다 나라의 위치는 그럴 수 있으나 내가 본 이 나라 실상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이에 끼워져 있으며 그들에게 세금 없이 물건을 팔아먹는 전형적인 거지 나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 것은 이 나라가 이렇게 불완전하며 부정부패의 국가였기 때문에 그나마 생존할 수 있었다는 기막힌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었다, 세금이 많고 너무나 정직한 정치를 한다면 이런 가난한 나라에 들어와 왜 고생하며 이민 생활을 하겠는가,, 아무튼 이 나라에 들어온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옷에 관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예를..